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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적 전투만 3만 시간…'쿠키런: 오븐스매시' 호평 속 CBT 종료
    누적 전투만 3만 시간…'쿠키런: 오븐스매시' 호평 속 CBT 종료
    IT 2025.05.13 06:00:00
    데브시스터즈(194480)가 자사 개발 스튜디오 프레스에이가 개발 중인 신작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글로벌 모바일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쿠키런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캐주얼한 액션 플레이와 유저간 대전의 재미를 결합한 실시간 배틀 액션 게임이다.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CBT를 통해 유저들에게 첫 선을 보이며 핵심 게임성 및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했다. 이번 CBT에는 약 10만 명의 유저들이 최종적으로 참여했다. 이 중 해외 참여자가 76%의 비중을
  • “틱톡·인스타 통해 특정 앱 가입 유도…숏폼發 부업·투자 사기 기승”
    “틱톡·인스타 통해 특정 앱 가입 유도…숏폼發 부업·투자 사기 기승”
    IT 2025.05.13 05:00:00
    #피의자 A는 틱톡을 통해 피해자에게 특정 앱을 설치시켜 오픈채팅에 입장하게 했다. 이후 “유튜브를 시청하고 조회수를 높이는 부업이 있다”며 가짜 적립금이 적립된 것처럼 속여 피해자에게 출금 수수료 등을 빌미로 총 4회에 걸쳐 200여만원을 편취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이 같은 ‘부업·투자’ 사기범죄 사례를 공개하고 이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부업·투자 사기는 주로 △틱톡·인스타그램 등 해외 숏폼 동영상을 이용해 피해자 유인 △‘팀 미션’이라는 투자 가장 활동 지시 등 과정을 거쳐 특정 사이
  • "오픈AI 많이 컸네"… MS, 오픈AI와 파트너십 재조정 나섰다
    "오픈AI 많이 컸네"… MS, 오픈AI와 파트너십 재조정 나섰다
    IT 2025.05.12 21:33:00
    오픈AI가 신규 투자 유치와 공익법인 개편을 두고 기존 최대 투자사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본격적인 재협상에 돌입했다. 오픈AI의 기업가치가 300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기업공개(IPO)를 염두에 두고 2030년 이후까지 이어지는 ‘장기 파트너십’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11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오픈AI와 MS가 미래 IPO 허용과 인공지능(AI) 접근권 등을 목표로 수십억 달러 규모의 파트너십 조건을 재협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6일 디인포메이션은 “오픈AI가 공익법인으로의 구조조정을 위해 최대주주인
  • "고위험 분만과 사투…두렵다고 그만둘 수 없죠"
    "고위험 분만과 사투…두렵다고 그만둘 수 없죠"
    IT 2025.05.12 18:24:36
    “제 선택에 후회한 적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죠. 그렇지만 20년 넘게 이 병원에서 살려낸 산모와 아기들을 생각하면 그때 그만두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만난 오수영 산부인과 교수는 “산과를 그만두고 싶을 만큼 힘들 때마다 지도교수님과 동료 의료진이 중심을 잡아줬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오 교수는 지난달 열린 ‘제53회 보건의 날’ 행사에서 20년 이상 고위험 산모와 태아 진료에 헌신한 공로로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취재진의 뒤늦은 축하 인사에 그는 “대학병원에 몸담고 있는 전
  • "중국 벗어나자"…한·아프리카 핵심광물 개발 힘 합친다
    "중국 벗어나자"…한·아프리카 핵심광물 개발 힘 합친다
    IT 2025.05.12 17:53:19
    한국이 아프리카 자원 부국과 핵심 광물 관련 협력을 강화한다. 한국이 자원 탐사 등 기술을 제공하고 아프리카에서 선제적으로 핵심 광물을 확보하는 전략이다. 이 같은 협력 모델을 통해 한국은 핵심 광물 공급에서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아프리카 국가들은 중국 중심의 독점적 자원개발 구도에서 벗어날 기회를 모색하며 시너지를 낸다는 구상이다. 특히 탄자니아·에티오피아·나이지리아 등 주요 아프리카 국가들이 한국과의 협력에 먼저 나서는 모양새다.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은 12일 산업통상자원부·외교부
  • 韓 첫 삽 뜨는데 6년…美는 도로·전기·공항까지 '일사천리'
    韓 첫 삽 뜨는데 6년…美는 도로·전기·공항까지 '일사천리'
    IT 2025.05.12 17:47:49
    “조지아주는 이번 프로젝트를 가능하게 한 우수한 대학, 인력 양성 프로그램, 물류, 인프라 등을 기반으로 현대차(005380)그룹의 혁신을 지원하겠습니다.” 브라이언 캠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는 3월 26일(현지 시간) 브라이언카운티 엘라벨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 준공식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앞에서 이같이 강조한 바 있다. 캠프 주지사는 이달 초 사실상 현대차그룹의 전용 공항인 ‘리치먼드힐·브라이언카운티 공항’ 건설 법안에 서명해 자신의 약속이 빈말이 아님을 입증했다. 조지아 주정부와 업
  • LG CNS "신한銀 AI, 챗GPT로 업그레이드"
    LG CNS "신한銀 AI, 챗GPT로 업그레이드"
    IT 2025.05.12 17:38:00
    LG CNS는 신한은행에 오픈AI의 생성형 AI 서비스인 ‘챗GPT’ 기반 기업용 AI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LG CNS는 신한은행 직원의 업무를 돕는 '생성형 AI 금융지식 Q&A 서비스'를 개발했다. 기존 키워드 검색 방식의 챗봇을 챗GPT와 검색증강생성(RAG) 기술 등으로 고도화한 버전이다. 신한은행의 업무지식, 상품설명서 등 10만 건이 넘는 방대한 금융지식을 바탕으로 답변해 직원의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특히 LG CNS는 정확한 답변 생성을 위해 △복잡한 금융 문서
  • 최고 실적에도 고개 숙인 SKT, 신뢰 회복 '올인'
    최고 실적에도 고개 숙인 SKT, 신뢰 회복 '올인'
    IT 2025.05.12 17:37:05
    SK텔레콤(017670)이 12일 14년 만에 최고 수준의 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674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8% 성장했다. 같은 분기 기준 2011년(6140억 원) 이래 최고 수준이다. 비용을 최소화하고 AI 사업 성장에 집중한 덕이다. 하지만 호실적을 제대로 만끽하지는 못했다. 경쟁력 하락 등 전사적 위기감이 큰 탓이다. 통신 불황의 탈출구로 인공지능(AI) 사업 성장에 집중하는 ‘AI 올인’ 전략이 본격화하자마자 해킹 사고라는 암초에 부딪힌 상황이다. 단기간에 30만 명에 달하는 전례없는 가입자
  • 현대차 메타플랜트에…'공항' 선물한 美조지아
    현대차 메타플랜트에…'공항' 선물한 美조지아
    IT 2025.05.12 17:36:12
    미국 조지아주가 현대자동차그룹에서 76억 달러(약 11조 원)를 투입해 현지에 준공한 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를 지원하기 위해 신공항 건설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이 메타플랜트의 생산능력을 연간 30만 대에서 50만 대로 계속 늘려가기로 하자 공장이 본격 가동된 지 한 달여 만에 조지아주가 파격적인 후속 지원에 나선 것이다. 12일 자동차 업계와 미국 조지아 주정부에 따르면 브라이언 캠프 조지아 주지사는 최근 메타플랜트가 위치한 브라이언카운티에 새로운 공항을 건설하는 법안(House Bill 763)에 서명했다. 조지아주 브라이언
  • 시프트업, 올해 1분기 영업익 263억 원…전년 比 1.2% ↑
    시프트업, 올해 1분기 영업익 263억 원…전년 比 1.2% ↑
    IT 2025.05.12 17:25:52
    시프트업(462870)이 대표작 ‘승리의 여신: 니케’의 여전한 인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소폭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시프트업은 올해 1분기 매출로 422억 원, 영업이익으로 263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0%, 영업이익은 1.2% 증가했다. 증권가 컨센서스(예상치)였던 매출 416억 원, 영업이익 261억 원을 소폭 웃돌았다. 시프트업은 '니케'가 신년 오리지널 콘텐츠 및 지식재산권(IP) 협업 업데이트를 통해 월간활성이용자(MAU)
  • "여야 대선후보 부르자" 한의협, 의협 끝장토론 제안에 응수
    "여야 대선후보 부르자" 한의협, 의협 끝장토론 제안에 응수
    IT 2025.05.12 17:25:14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가 12일 여야대통령 후보들을 초청해 끝장토론을 열자고 대한의사협회(의협)에 제안했다. 앞서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한특위)가 '한의사의 의과영역 침탈행위'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의과진단 및 검사기기를 사용하고 싶다면 의사 면허를 따라"며 비판한 데 대해 맞불을 놓은 것으로 보인다. 의협은 당시 기자회견에서 "한의사들이 의료 공백을 악용해 의과 영역 침탈을 노리고 있다"며 "한방 치료 효과 등을 주제로 대국민 공개 토론회를 하자"고 한의계에
  • 이스트소프트 1분기 매출 252억원…전년 동기 대비 1.9%↓
    이스트소프트 1분기 매출 252억원…전년 동기 대비 1.9%↓
    IT 2025.05.12 17:14:27
    이스트소프트(047560)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251억 97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수치다. 영업손실은 43억 7200만 원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사업을 위한 마케팅, 통신비 등 제반 비용 증가로 적자가 지속됐다. 이스트소프트는 신규 사업 확장을 통해 손익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올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인공지능(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출시한 AI 휴먼 서비스 ‘페르소닷에이아이’의 성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10만 명 이상의
  • 서동훈 고대안산병원장 "지역 특성·시대적 요구 반영해 변화 꾀할 것"
    서동훈 고대안산병원장 "지역 특성·시대적 요구 반영해 변화 꾀할 것"
    IT 2025.05.12 17:11:48
    중증 외상 치료의 권위자인 서동훈 고대안산병원장(정형외과 교수)이 12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경영 방침을 토대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대안산병원은 이날 오후 본관 지하 1층 로제타홀 강당에서 제21대 병원장 취임식을 열었다. 서 병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1985년 100병상 규모로 문을 연 우리 병원은 전 교직원의 헌신으로 현재는 767병상 규모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의료 체계의 전환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지금, 변화와 혁신이 필요
  • "우리 아이 키, 3개월만에 18cm 클 수 있다고?"…성장 영양제 거짓광고 '심각'
    "우리 아이 키, 3개월만에 18cm 클 수 있다고?"…성장 영양제 거짓광고 '심각'
    IT 2025.05.12 16:47:14
    "22살에 별안간 12cm 큰 사람", “성장판이 끝나간다면? 먹기 전 171cm, 먹은 후 185cm” 키 성장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키 크는 건강기능식품’ 과대·거짓광고가 범람하고 있지만 처벌 수위가 약해 어린이 건강이 우려된다. 키 성장 기능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관련 영양제로 둔갑하거나, “수개월 만에 10cm이상 컸다” 같은 체험식 과장 홍보 문구로 반짝 매출을 올리는 곳들이 많다. 특히 상습적으로 한탕 수익을 올린 후 사업체를 폐업해 당국의 행정처분을 피하는 곳들도 꽤 있
  • [컨콜] SKT “이달 중순 유심 공급 안정화 이후 정부와 신규 모집 논의”
    [컨콜] SKT “이달 중순 유심 공급 안정화 이후 정부와 신규 모집 논의”
    IT 2025.05.12 16:22:12
    윤재웅 SK텔레콤(017670) 마케팅전략본부장은 12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신규 모집 재개 시점은 아직 결정되진 않았다”면서도 “정부의 신규 모집 중단 행정지도 취지가 유심 부족을 해소하라는 것을 감안할 때 유심 공급이 5월 중순 안정화되면 정부부처와 신규 가입 모집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5일부터 전국 2600여개 매장에서 신규 가입자 모집을 중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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