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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리테일테크' 딥핑소스, 日KDDI 오픈이노베이션펀드 3호 투자 유치
    'AI 리테일테크' 딥핑소스, 日KDDI 오픈이노베이션펀드 3호 투자 유치
    IT 2025.06.11 06:00:00
    인공지능(AI) 리테일테크 전문기업 딥핑소스가 일본 통신사 KDDI의 기업벤처펀드인 KDDI오픈이노베이션펀드 3호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는 이미 지난 2019년 딥핑소스의 시리즈 A 라운드 당시 리드 투자자로 참여한 바 있다. 딥핑소스는 이번 후속 투자를 통해 일본 시장 진출과 글로벌 사업 확장을 더욱 가속할 방침이다. KDDI는 5세대(5G) 통신을 중심으로 개인 고객에게는 'au', 'UQ 모바일', 'povo' 등의 멀티 브랜드로 서비스를 전개하고 법
  • 니케·스텔라 블레이드 결합한 시프트업…김형태 "색다른 축제 선사"
    니케·스텔라 블레이드 결합한 시프트업…김형태 "색다른 축제 선사"
    IT 2025.06.11 00:00:00
    “‘승리의 여신: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의 컬래버레이션을 계기로 각 게임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증폭되길 기대합니다." 김형태 시프트업(462870) 대표는 최근 서울 강남구 보코서울강남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용자가 두 게임의 협업을 색다른 축제처럼 만끽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프트업은 콘솔 액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와 모바일 수집형 슈팅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니케)의 협업 다운로드 가능 콘텐츠(DLC)를 이달 12일 출시한다. 서브컬처(일본 애니메이션풍) 게임인 니케와 스
  • [기자의 눈] 혁신이 범죄가 되는 나라
    [기자의 눈] 혁신이 범죄가 되는 나라
    IT 2025.06.10 18:19:23
    최근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만나 보면 거의 예외 없이 나오는 하소연이 있다. “기존 산업 내 기득권과의 갈등과 규제로 인해 사업을 이어가기 너무 힘들다”는 것이다. 특히 새로운 서비스가 나올 때 법적 해석을 둘러싼 논란에 휘말리는 경우가 많다. 이에 우리 국민들은 해외에서는 일상처럼 이용되는 승차 공유 서비스 ‘우버’를 아직까지도 국내에서는 경험조차 해보지 못하는 웃지 못할 현실에 놓여 있다. 문제는 이러한 기득권 전문직역단체와의 갈등이 일부 스타트업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인공지능(AI)에서부터 뷰티·로봇&m
  • R&D 기획부터 기업참여 의무화…'기술개발→사업화' 생태계 구축
    R&D 기획부터 기업참여 의무화…'기술개발→사업화' 생태계 구축
    IT 2025.06.10 18:13:02
    이르면 하반기부터 ICT 분야의 공공연구기관은 연구개발(R&D) 과정에서 의무적으로 기업과 함께 최종 성과물을 제품화하기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연구기관이 연구 기획 단계부터 기술사업화를 염두에 두도록 독려하기 위한 정책이다. 하지만 최근 많은 중소기업이 기술이전을 꺼리고 있어 이 같은 정책의 실효성을 두고 우려도 나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28일 열린 ‘AI·디지털 기술사업화 전략대화’에서 “2030년까지 ICT R&D의 산업계 참여율을 현재의 40%대에서 78%까지 높이고 신규상장 기술사업화 기업을
  • 공공硏 기술이전 10건 중 3건뿐…"돈 들여 안 팔리는 연구만"
    공공硏 기술이전 10건 중 3건뿐…"돈 들여 안 팔리는 연구만"
    IT 2025.06.10 18:05:33
    정부 예산으로 신기술은 쏟아지지만 이를 산업계에 이전해 사업화로 연결하는 실적은 뒷걸음질치고 있다. 수년간 연구자들이 공들여 개발한 기술이 기술이전 단계로조차 연결되지 못한 채 실험실에 머무는 ‘연구개발(R&D) 패러독스’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 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사업화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연구기관 275곳의 기술이전율은 30.2%로, 2013년(31.2%) 이후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술이전율은 한해 개발된 기술 중 실제 이전 계약으로 이어진 비율
  • 공보의협 "4월에 현역 입대 의대생 647명…또 역대 최대치 경신"
    공보의협 "4월에 현역 입대 의대생 647명…또 역대 최대치 경신"
    IT 2025.06.10 18:02:41
    올 4월에만 현역병 및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 의대생이 647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공보의협)는 10일 ‘보건복지부의 2029년 대책은 늦습니다’란 제목의 입장문에서 병무청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확보한 자료를 인용하며 이같이 밝혔다. 공보의협에 따르면 4월에 입대한 의대생 647명 중 현역은 589명, 사회복무요원은 58명이다. 지난 3월 현역병으로 입대한 의대생 412명보다 57% 증가하면서 월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다. 공보의협은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2000명 증원 추진에서 비롯된 의정갈등
  • 한달만에 50만 다운로드…네이버 오픈소스AI '순항'
    한달만에 50만 다운로드…네이버 오픈소스AI '순항'
    IT 2025.06.10 17:56:40
    네이버가 오픈소스로 공개한 인공지능(AI) 모델 ‘하이퍼클로바X 시드’ 3종이 다운로드 50만 회를 넘기며 순항하고 있다. 네이버가 AI 기업으로 체질 개선 중인 가운데 오픈소스 전략을 통해 글로벌 빅테크의 독점 구도에 균열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가 최근 공개한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 시드 3B’는 오픈소스 플랫폼 허깅페이스에서 47만 9335회 다운로드됐다. 크기가 더 작은 모델인 ‘하이퍼클로바X 시드 1.5B’와 ‘하이퍼클로바X 시드 0.5B’도 같은 기간 각각 2만 9539회
  • [단독] 삼성바이오, 송도 11공구 단독 재입찰…3캠퍼스 부지 확보할 듯
    [단독] 삼성바이오, 송도 11공구 단독 재입찰…3캠퍼스 부지 확보할 듯
    IT 2025.06.10 17:55:3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첨단산업 클러스터 공급 입찰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인천경제청이 신청기업이 한 곳에 불과하더라도 이번 입찰에서는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겠다고 밝힌 만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수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1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진행된 ‘인천 송도 국제도시 11공구 첨단산업 클러스터 산업시설용지(Ki17, Ki18, 1-첨C9블록)’ 공급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다. 해당 부지는 면적 18만 7827㎡, 공급가
  • 웹케시 전 제품 AI화…'제2의 창업' 나선다
    웹케시 전 제품 AI화…'제2의 창업' 나선다
    IT 2025.06.10 17:54:28
    기업용 금융 정보기술(IT) 솔루션 기업 웹케시(053580)가 전 제품에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탑재하는 등 AI를 기반으로 한 ‘제2의 창업’을 선언했다. 윤완수 웹케시 부회장은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금융 AI 에이전트 콘퍼런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도메인(영역)을 제외하고는 조직도, 상품도, 사람도 다 바꿀 것”이라며 “인터넷 혁신 시대(1999년)에 웹케시를 창업했듯 AI시대에 웹케시를 새로운 회사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웹케시는 이날 중견기업·대기업이 쓰는 통합 자금관리 시스
  • 애플 12년만에 OS 디자인 바꿨지만…'혁신' 없었다
    애플 12년만에 OS 디자인 바꿨지만…'혁신' 없었다
    IT 2025.06.10 17:50:37
    애플이 연례 최대 행사인 ‘세계개발자회의(WWDC) 2025’에서 내놓은 혁신은 '반투명 디자인’을 적용하며 12년 만에 변신한 운영체제(OS)다. 상대적으로 뒤진 인공지능(AI) 기술 부문에서 혁신을 기대했던 시장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애플은 9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WWDC 2025를 열고 새 디자인 문법 ‘리퀴드 글래스’와 각 기기별 OS 업데이트를 소개했다. 리퀴드 글래스는 사용자경험(UX) 전반이 투명한 유리처럼 디자인 돼 산뜻한 느낌을 준다. 배경 화면 등 아이콘 뒷배경이 자연스
  • LG헬로비전 '커머스 구조조정'…제철장터 운영 종료
    LG헬로비전 '커머스 구조조정'…제철장터 운영 종료
    IT 2025.06.10 17:48:06
    LG헬로비전이 운영 중이던 온라인몰 ‘제철장터’ 운영을 중단한다. 커머스 사업을 구조 조정하고, 방송 관련 사업에 집중해 효율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LG헬로비전은 최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오는 6월 16일부로 제철장터 온라인몰 서비스를 종료하고 고객센터는 30일까지만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철장터는 LG헬로비전이 지난 2023년 침체하는 국내 유료 방송 시장에서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해 출범한 온라인 몰이다. 하지만 LG헬로비전은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1조1964억 원, 영업이익은 135억 원(연결기준)을 기록해 각각 전
  • 사업화 미미…실험실 떠나면 버려지는 '韓 R&D'
    사업화 미미…실험실 떠나면 버려지는 '韓 R&D'
    IT 2025.06.10 17:44:18
    지난해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는 ‘네이처 인덱스 2024 한국 특집호’를 통해 “한국의 연구개발(R&D) 성과는 예산에 비해 놀라울 정도로 낮다”는 혹독한 평가를 내렸다. 투입되는 R&D 예산은 세계적 수준이고 연구 인력의 역량도 높은 데 비해 효율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이었다. 실제로 2023년 기준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R&D 비중은 4.96%로, 이스라엘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공공·민간 영역의 R&D 투자 규모는 120조 원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이렇게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연구
  • "R&D 예산 복구돼도…무너진 생태계 회복엔 최소 5년 필요"[새 정부에 바란다]
    "R&D 예산 복구돼도…무너진 생태계 회복엔 최소 5년 필요"[새 정부에 바란다]
    IT 2025.06.10 17:32:18
    정부는 지난해 연구개발(R&D) 예산을 전년 대비 4조 6000억 원(14.7%) 줄였다. R&D 예산 삭감은 1991년 이후 33년 만의 일이었다. 정부는 재정 건정성을 이유로 들었지만 과학 기술계는 즉각 반발했고 주요 과학기술단체와 전문가들은 예산의 급격한 축소가 연구 생태계를 무너뜨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결국 이듬해 일부 기초연구 예산이 증액됐고 현재는 상당수 기관에서 삭감 이전 예산의 80% 수준까지 회복된 상태다. 하지만 예산 수치가 복원됐다고 해서 생태계까지 복구된 것은 아니다. 중장기 과제들이 갑자기 중단되면서 많은 연
  • 국립대병원 노조 "의정갈등으로 촉발된 적자, 노동자에 책임 전가 말라"
    국립대병원 노조 "의정갈등으로 촉발된 적자, 노동자에 책임 전가 말라"
    IT 2025.06.10 17:24:23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10일 "의정갈등 장기화 여파로 극심한 경영난에 처한 국립대병원들이 근로자들의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남대·전북대·충남대·경상국립대·부산대병원과 부산대치과병원·서울대치과병원 등 보건의료노조 산하 7개 국립대병원지부는 이날 오전 광주 동구 전남대병원 정문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립대병원의 경영 위기를 노동자에게 전가하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해 2월 의과대학 입학정원 2
  • 스텐트 시술 받고 1년도 안돼 암진단…수술은 언제 해야 할까[헬시타임]
    스텐트 시술 받고 1년도 안돼 암진단…수술은 언제 해야 할까[헬시타임]
    IT 2025.06.10 15:58:35
    흔히 '스텐트'라고 불리는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을 받은 지 1년도 안되어 암이 발견됐다면 수술은 언제 하는 게 좋을까. 암 초기이고 출혈 관리만 가능하다면 가급적 빨리 수술을 하는 게 낫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텐트 시술 직후 출혈 위험이 높다보니 최소 6개월에서 1년 뒤로 암수술을 미뤘던 기존 관행을 바꿀 만한 결과여서 주목된다. 삼성서울병원 김홍관·이정희 폐식도외과 교수와 최기홍 순환기내과 교수, 강단비 임상역학연구센터 교수 연구팀은 스텐트 시술 환자의 암 수술 시점에 따른 예후 차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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