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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재선 "KGM 참 많이 아팠다…지금부터 치료 시작"
    곽재선 "KGM 참 많이 아팠다…지금부터 치료 시작"
    자동차 2025.06.23 07:25:00
    쌍용차의 바통을 이어받은 KG모빌리티(003620)가 2030년까지 7개 신차를 선보이기로 했다. 주력 차종인 스포츠유틸리타차량(SUV)에 더해 밴 형태의 다목적차량(MPV)을 판매 라인업에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곽재선 KGM 회장의 진솔한 고백이 여론의 관심을 모았다. KGM은 지난 17일 경기도 평택 본사에서 ‘KGM 포워드(FORWARD)’ 행사를 열고 중장기 로드맵과 실행 전략을 발표했다. 곽재선 KGM 회장은 “KGM은 70년이란 역사를 가진 자동차 회사지만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참 많이 아팠다” 면서 “2022년
  • 유벤투스, '신성' 일디즈 멀티 골 활약 앞세워 클럽월드컵 2연승
    유벤투스, '신성' 일디즈 멀티 골 활약 앞세워 클럽월드컵 2연승
    스포츠 2025.06.23 07:14:55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가 모로코 위다드 카사블랑카를 물리치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2연승을 달렸다. 유벤투스는 23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위다드에 4대1로 승리했다. 알아인(아랍에미리트)과의 1차전에서 5대0 대승을 거둔 유벤투스는 위다드까지 잡아내며 조별리그 2연승을 거둬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이날 이어지는 같은 조 경기에서 조 2위(승점 3)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잉글랜드)가 알아인을 이기면 맨시티와와
  • 제네시스 '이 모델' 잘 나가네…브랜드 첫 판매 50만대 넘었다
    제네시스 '이 모델' 잘 나가네…브랜드 첫 판매 50만대 넘었다
    자동차 2025.06.23 07:10:39
    현대자동차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대표 세단 G80가 글로벌 누적 판매 50만 대를 돌파했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현대차(005380)에서 독립한 지 10년, G80가 출시된 지 9년 만에 이룬 대기록이다. 2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G80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50만 2632대를 기록해 브랜드 중 단일 모델 최초로 판매량 50만 대를 넘어섰다. 제네시스의 대표 준대형 세단 G80는 프로젝트명 DH로 개발돼 2016년 7월 시장에 출시됐고 시장에 나온 지 3년 만인 2018년 누적 판매 10만 대를 넘어섰다.
  • BTS RM 손잡은 삼성 아트 TV
    BTS RM 손잡은 삼성 아트 TV
    문화 2025.06.23 07:00:00
    삼성전자(005930)가 방탄소년단 멤버 RM을 삼성 아트 TV의 공식 홍보 대사로 선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도 예술 작품에 깊은 관심을 표해온 RM을 통해 삼성 아트 TV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아트 스토어에 미술 작품에 대한 RM의 해설을 담은 RM 작품 코멘트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RM은 엄선된 작품들에 대한 자신의 시각을 공유하며 삼성 아트 TV 사용자들이 작품을 더 다채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 TV를 통해 제공되는 예술
  • ‘2030년 문화재정 2% 이상 목표’ 제시했다는 데…[최수문 선임기자의 문화수도에서]
    ‘2030년 문화재정 2% 이상 목표’ 제시했다는 데…[최수문 선임기자의 문화수도에서]
    문화 2025.06.23 01:46:20
    #. 지난 2023년 3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체육관광 국가 재정 2%를 달성하는 비전대회’라는 행사가 열렸다. 이는 윤석열 정부 시기였던 당시 거대야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문화재정 비중 2% 목표를 달성하겠다면서 내건 행사다. 당시 참석자들은 “문화재정의 비중이 늘어나기는커녕 뒷걸음질한 것은 정부가 숫자로서의 경제성장만을 강조했기 때문”이라며 “문화를 놀고 먹는 소비만으로 인식해서는 안 되고 투자로 봐야 한다”고 지적했었다. 당시 행사에는 당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홍익표 국회 문화체
  • "긍정적 사고 진짜 효과 있었다"…말기 암 환자, 마음가짐에 따라 생존율 차이 '이만큼'
    "긍정적 사고 진짜 효과 있었다"…말기 암 환자, 마음가짐에 따라 생존율 차이 '이만큼'
    헬스 2025.06.23 00:30:00
    암 진단 이후 어떻게 마음을 다잡느냐에 따라 생존율이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9일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우울증’과 ‘긍정적 대처 전략(Proactive Positivity)’ 간 상호작용이 1년 생존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 결과 대처 전략이 낮고 우울증이 있는 환자의 사망률이 기준군보다 4.63배 더 높다고 밝혔다. 윤영호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윤제연 교육인재개발실 교수 연구팀은 전국 12개 상급종합병원에서 조기 완화의료 임상시험에 참여한 진행성 고형암 환자 144
  • G80의 질주…글로벌 판매 50만대 돌파
    G80의 질주…글로벌 판매 50만대 돌파
    자동차 2025.06.22 18:52:00
    현대자동차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대표 세단 G80가 글로벌 누적 판매 50만 대를 돌파했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현대차(005380)에서 독립한 지 10년, G80가 출시된 지 9년 만에 이룬 대기록이다. 2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G80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50만 2632대를 기록해 브랜드 최초로 단일 모델 가운데 판매량 50만 대를 넘어섰다. 제네시스의 대표 준대형 세단 G80는 프로젝트명 DH로 개발돼 2016년 7월 시장에 출시됐고 시장에 나온 지 3년 만인 2018년 누적 판매 10만 대를 넘어섰다
  • “자폐 증상, 맛있게 잡아준다” 소아청소년 신경질환 위한 희망의 식단 공개
    “자폐 증상, 맛있게 잡아준다” 소아청소년 신경질환 위한 희망의 식단 공개
    헬스 2025.06.22 18:39:42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최근 본원 지하 1층 로비에서 ‘소아청소년 신경질환 환자를 위한 저당지수 식사요법 메뉴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아청소년 희귀질환에 도움이 되는 '저당지수 식사요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병원 교직원과 내원객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소개된 저당지수 식단은 △두부면 크림치즈 파스타 △스테이크 마늘솔밥 △포두부 라자냐 △연어 스테이크 △곤약 자장면 △치즈 퀘사디아 △두부 후무스 샌드위치 △브로콜리 양배추밥 △곤약밥 △두부밥 등 10가지다. 주최 측은 실제로 조리한 저당지수
  • 진우스님 청소노동자 등 법회초청…"사회적 약자도 함께 숨쉬는 우리"
    진우스님 청소노동자 등 법회초청…"사회적 약자도 함께 숨쉬는 우리"
    문화 2025.06.22 18:06:56
    “빵 한 조각 생산이 사람 목숨보다 중요해진 현실, 이윤이 인간의 존엄을 짓밟는 시대 속에서 비정규직과 하청노동자들은 오늘도 철탑 위에 몸을 맡기고 하늘을 향해 마지막 호소를 외치고 있습니다.” 22일 서울 강남구에 자리한 봉은사 법왕루에 말없이 고통받는 이들을 돌아보라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의 법문이 울려 퍼졌다. 진우 스님은 이날 봉은사에서 연 ‘평등세상을 위한 사회적 약자 초청 특별법회’에서 제주항공 참사, 태안화력발전소 작업자 사망, 제빵 공장 노동자 사망 등 참사와 산업재해를 거론하며 “어떤 죽음은 너무도 부당
  • 한미약품 "비만 신약, 한달만에 평균 5% 체중감소 확인"
    한미약품 "비만 신약, 한달만에 평균 5% 체중감소 확인"
    헬스 2025.06.22 17:58:49
    한미약품(128940)은 20일부터 23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제85회 미국당뇨병학회(ADA 2025)’에서 비만 관련 총 6건의 전임상과 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HM15275는 체내 GLP-1·GIP·GCG 수용체를 동시에 표적하는 '삼중작용제'다. 이번 학회에서 첫 공개된 임상 1상 결과에 따르면 'HM15275'를 주 1회씩 4주동안 반복 투여한 그룹은 29일차에 위약군 대비 평균 4.81%의 체
  • 이번엔 진짜? 사직 전공의 복귀 움직임…“과도한 특혜” 비판도
    이번엔 진짜? 사직 전공의 복귀 움직임…“과도한 특혜” 비판도
    헬스 2025.06.22 17:18:49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추진에 반발해 병원과 학교를 떠났던 전공의와 의대생들 사이에서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새 정부 출범 후에도 좀처럼 목소리를 내지 않는 전공의·의대생 대표를 패싱한 채 자체 설문을 진행하는 한편, 정치권과 직접 접촉을 시도하는 움직임도 포착된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사직 전공의와 의대생 500여명이 모인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이달 30일까지 사직 전공의와 의대생을 대상으로 각각 병원과 학교 복귀 의향을 묻는 자체 설문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설문에
  • "아무리 씻고 향수 뿌려도 '이 냄새' 계속 나네"…의외의 '해결책' 있다는데
    "아무리 씻고 향수 뿌려도 '이 냄새' 계속 나네"…의외의 '해결책' 있다는데
    헬스 2025.06.22 16:37:42
    나이가 들수록 몸에서 나는 이른바 '노인 냄새'는 피부 지방 산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많은 이들에게는 꽤나 신경 쓰이는 문제다. 버섯 속 특정 성분이 이 냄새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노인 냄새가 생기는 원리를 몸이 '녹스는' 과정에 비유했다. 피부의 천연 항산화 방어력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피부 지방이 산화되면서 '2-노네날'이라는 화합물이 만들어진다. 이 물질이 바로 노인
  • <류지연의 MMCA소장품이야기(8)> 이인성 '계산동 성당' [아트씽]
    <류지연의 MMCA소장품이야기(8)> 이인성 '계산동 성당' [아트씽]
    문화 2025.06.22 14:00:00
    이인성의 첫 미술계 등단 기록은 1928년 10월, 약관 16세의 나이로 세계아동예술전람회에서 개인화 부문에 ‘촌락의 풍경’으로 특선을 수상했다는 소식이다. 제대로 된 미술교육을 전혀 받지 않은 상태에서 실력을 인정받게 된 이인성은 1928년 대구화단을 이끌었던 최초의 서양화가 단체인 ‘0과회’ 회원들을 알게 됐고, 그 중 서동진이 경영하는 대구미술사에 들어가 수채화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다. 1929년 제 8회 조선미술전람회에서 작품 ‘그늘’로 처음 입선한 이후 1930년 ‘겨울 어느 날’로 입선, 1931년 ‘세모가경’으로
  • K탁구 최강 콤비, 세계 1위 꺾었다
    K탁구 최강 콤비, 세계 1위 꺾었다
    스포츠 2025.06.22 13:22:28
    이쯤 되면 ‘환상의 짝꿍’이다. 한국 남자탁구의 임종훈(28)-안재현(26)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2025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아시아선수권과 올해 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에 이은 세 번째 복식 우승컵 수집이다. 세계 랭킹 9위 임종훈-안재현은 22일(한국 시간)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프랑스의 펠릭스 르브렁-알렉시스 르브렁 조를 3대0(11대9 11대9 12대10)으로 완파했다. 지난해 10월 아스타나 아시아선수권에서 한국 선수로 32년 만의 우승 쾌거를 이뤘던 임종
  • 日 추리소설가 다카노 "재미를 위해 쓴다, 메시지는 따라올 뿐"
    日 추리소설가 다카노 "재미를 위해 쓴다, 메시지는 따라올 뿐"
    문화 2025.06.22 13:12:49
    “사회파 미스터리 작가요? 오로지 재미를 기준으로 스토리를 먼저 정하고 사회적 메시지는 그 다음에 따라올 뿐입니다.” 일본 대표 미스터리 소설가 다카노 가즈아키(사진)는 20일 신간 ‘죽은 자는 입이 있다(황금가지)’ 출간 기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01년 ‘13계단’으로 일본 추리문학계 신인상인 ‘에도가와 란포상’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상하며 화려하게 등단했다. 2011년 내놓은 인류 종의 위협을 다룬 대작 ‘제노사이드’는 일본과 한국에서 각각 100만 부와 10만 부 이상 팔리는 대흥행을 거두며 사회파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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