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 전자' 앞두고…"드디어 삼전 살 타이밍"[줍줍리포트]
국내증시2025.07.2208:35:46
'7만 전자'를 앞두고 이제는 SK하이닉스(000660)를 팔고 삼성전자(005930)를 사라는 조언이 증권가에서 나오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00원(1.04%) 오른 6만 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5거래일 연속으로 오르면서 지난해 9월 4일 이후 약 11개월 만에 '7만전자' 회복을 눈앞에 뒀다. 삼성전자가 6만 원 후반대에 안착하자 투자자 상당수가 손실에서 벗어나 상승 구간에 진입했다. 네이버페이 '내자산 서비스'에
주식 초고수는 지금
1년 만에 4배 급등한 '이 종목'…두산에너빌 1위[주식 초고수는 지금]
국내증시
2025.07.22
11:42:01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2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034020)였다. 또 LG씨엔에스(064400)와 알테오젠(196170) 순으로 순매수가 이어졌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오전 11시 25분 기준 전 거
이런국장 저런주식
현대힘스 매각 흥행 소식에 주가 10% 급등세[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07.22
10:28:47
인수합병(M&A) 시장에 나온 현대힘스(460930)가 매각에 흥행할 조짐을 보이자 주가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힘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34% 오른 2만7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장초반 현대힘스 주가는 2만2300원까지 올랐다가 조정세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제이앤프라이빗에쿼티(PE)는 현대힘스를 매각하기로 하고 NH투자증권과 삼일회계법인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했다. 아직 공식적인 투자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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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일반 2025.05.31 09:21:55미국과 중국의 ‘제네바 무역합의’ 이행을 두고 갈등이 고조되면서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급격한 변동성을 보였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화로 해결하길 바란다고 강조하게 되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고, 주가지수는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30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4.34포인트(0.13%) 오른 42,270.07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48포인트(0.01%) 내린 5,911.69, 나스닥종합지수는 62.11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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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5.31 07:38:00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키스톤PE)가 웨딩홀 회사 티앤더블유코리아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함께 인수할 전략적 투자자(SI)를 물색하고 있다. 3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키스톤PE는 티앤더블유 를 인수하기 위해 공동 투자자를 찾고 있다. 거래 가격은 약 700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키스톤PE는 이중 절반은 프로젝트펀드를 통해 조달하고 나머지는 인수금융을 통해 조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티앤더블유는 프랙시스캐피탈이 2015년 신한증권과 함께 투자한 웨딩홀 회사다. 이후 2021년 한투PE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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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5.31 07:05:00국내 유일 화물 전용 항공사인 에어인천이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인수를 위한 자금조달을 사실상 마무리 했다. 지난해 현대글로비스가 일찌감치 주요 투자자로 나선 가운데 수출입은행·우정사업본부 등이 투자자로 합류했다. 3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에어인천의 최대주주이자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인수를 추진중인 사모펀드(PEF) 소시어스프라이빗에쿼티(소시어스PE)와 한국투자파트너스 PE본부(한투파PE) 컨소시엄은 2000억 원의 프로젝트 펀드 출자자를 확정하고 최종 금액 조정 중이다. 1500억 원을 목표로 출발했지만,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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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2025.05.31 07:00:13미국과 중국의 무역 마찰이 다시 불거지면서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관세 정책에 대한 법원의 제동과 항소 법원의 허용 등 법원 발(發) 반전드라마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비판글로 시장의 우선 순위에서 밀려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 측이 미국과의 무역 합의를 어겼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했으며, 이후 다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대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증시는 다시 미중 협의 진행 상황에 주목하게 될 전망이다. 30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54.34포인트(+0.13%) 상승한 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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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2025.05.31 06:00:00맥쿼리인프라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 2배 이상의 자금을 확보했다. 3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맥쿼리인프라는 이날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1000억 원 모집에 2100억 원의 주문을 확보했다. 전액을 5년물로 모집헸고 민평금리(민간 채권평가사가 책정한 기업의 고유 금리)에 -30~30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결과 -7bp에 목표액을 채웠다. 시중에서 평가한 금리보다 낮은 금액으로 자금 조달에 성공한 만큼 중장기적인 재무 부담도 덜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맥쿼리인프라의 신용등급은 우량 등급으로 분류되는 ‘AA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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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Deal 2025.05.31 06:00:00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바이오 기업 GC지놈이 일반청약에서 2조 50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GC지놈은 전날부터 이틀 동안 실시한 일반청약에서 2조 5415억 원의 청약 증거금을 받았다. 경쟁률은 484대 1로 집계됐다. GC녹십자의 자회사인 GC지놈은 이달 19~23일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희망 범위(밴드) 상단인 1만 5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 당시 기관 95.9%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공모 금액은 4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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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2025.05.31 05:26:38미국과 중국의 무역 마찰이 다시 불거지면서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측이 미국과의 무역 합의를 어겼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한 뒤, 다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대화에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증시는 다시 미중 협의 진행상황에 주목하게 될 전망이다. 30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54.34포인트(+0.13%) 상승한 4만2270.0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0.48포인트(-0.01%) 내린 5911.6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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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5.30 20:11:04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가 삼양홀딩스(000070)의 분할 재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30일 밝혔다. 1924년 설립된 삼양홀딩스는 1968년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했다. 그간 삼양그룹의 지주회사로서 지주 사업 및 의약바이오 부문 등을 영위했다. 삼양홀딩스의 자회사는 식품과 화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삼양홀딩스는 의료기기·의약품·신약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의약바이오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재상장할 계획이다. 분할 비율은 삼양홀딩스 90.4% 삼양바이오팜 9.6%로 현행 순자산 장부가액이 기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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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일반 2025.05.30 18:11:29국민연금이 올해 1분기 해외 주식 수익률 약세에도 국내 주식이 약 5%에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하며 전체 기금 수익률 방어에 기여했다. 과감한 공격 투자를 위해 향후 미국 주식 비중 확대 계획을 꺼냈는데 정작 앞으로 축소하는 국내 주식 덕을 본 셈이다. 30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올해 3월 말 기준 기금 적립금이 1227조 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14조 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수익금은 10조 6107억 원, 수익률은 0.87%(잠정·금액가중수익률)를 각각 기록했다. 자산별 수익률을 살펴보면 국내 주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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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2025.05.30 18:07:01올해 두산그룹 계열사 주가가 급등하면서 포스코·카카오·셀트리온 등을 제치고 시가총액 7위 그룹사로 발돋움했다. 미국 정부의 원자력 투자 확대 방침 등으로 주력 계열사인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2배 이상 상승했을 뿐 아니라 주주 환원 기대감에 지주사인 두산 주가도 큰 폭으로 오른 결과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그룹 상장 계열사 7개사 합산 시가총액은 전 거래일 대비 0.96% 오른 43조 1742억 원으로 그룹 시가총액 순위 7위를 기록했다. 두산그룹은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10위권 밖이었으나 올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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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2025.05.30 18:05:31기준금리 인하 속도가 연초 예상과 달리 더디게 나타나면서 저쿠폰 국채(2020~2021년 저금리 시기 표면금리 2% 미만으로 발행된 국채)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수요가 견조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저쿠폰 국채는 중장기적 금리 인하를 전제로 채권 매매 차익에 절세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고액 자산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3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29일까지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국고채 종목은 ‘국고01500 - 5003(20-2)’이다. 2050년이 만기인 이 채권은 2020년 연 1.5% 금리로 발행된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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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5.30 18:04:21비트코인 투자 사업에 뛰어든 코스닥 상장 기업 비트맥스(377030) 주가가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에 힘입어 한 달 새 100% 넘게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맥스는 실적 보고서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투자를 주요 사업이라고 명시하고 매입 자금 확보를 위해 3개 분기 연속 적자에도 전환사채(CB)까지 발행하는 등 가상자산 투자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다만 최근 들어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돼 투자 주의가 요구된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비트맥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5원(1.42%) 하락한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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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5.30 18:01:20올해 들어 주가가 지지부진했던 엔비디아가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자 해외 증권가에서 긍정적인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모건스탠리·씨티·HSBC는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상향하며 성장성에 대한 우려를 잠재웠다. 다만 JP모건과 UBS는 미국 정부의 대(對)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로 인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관망세를 유지했다. 3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전날 보고서를 내고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기존 160달러에서 170달러로 올렸다. 씨티 역시 150달러에서 180달러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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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5.30 17:59:50국내 증시 반등에 하반기 코스피지수가 3000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개인들의 ‘빚투(빚을 내 주식 투자)’가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날 기준 개인들의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18조 3410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3월 5일(18조 3537억 원) 다음으로 가장 큰 규모다. 빚투는 이달 24일(18조 1460억 원)을 기점으로 두 달 만에 18조 원을 넘어섰다.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투자자들이 증권사에 돈을 빌려 주식을 산 뒤 갚지 않고 남은 자금이다. 통상 이 잔액이 늘어난다는 것은 투자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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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일반 2025.05.30 17:53:59영풍(000670)·MBK 연합이 고려아연(010130)을 상대로 정기 주주총회 결의 취소 소송을 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경영권 분쟁에 추가 법정 다툼이 시작된 것이다. 30일 영풍과 한국기업투자홀딩스, 유한회사 와이피씨(YPC)는 이달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올 3월28일 열린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뤄진 결의를 취소해 달라는 소장을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영풍·MBK 측은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이 상법상 상호주 제도를 악용해 영풍의 의결권을 부당하게 제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총 결의 취소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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