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동남아 최대 해양·항공전시회 'LIMA 2025’ 참가
기업2025.05.2014:49:26
LIG넥스원(079550)은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개막한 동남아시아 최대 해양·항공 방산전시회 ‘LIMA 2025’에 참가해 첨단 유도무기체계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에서 중거리·중고도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 함대공 유도탄 방어유도무기 ‘해궁,’ 휴대형 단거리 대공유도무기 ‘신궁’ 등 유도무기 3종을 전시했다. 그간 검증된 성능과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방산 수요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안할 계획이다. 특히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시장에서 수출을 적극 추진 중인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SK실트론, 웨이퍼 1위 손님 삼성→SK하이닉스로 바뀌었다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기업
2025.05.16
07:57:06
SK실트론이 올해 1분기동안 삼성전자(005930)보다 SK하이닉스(000660)에 더 많은 실리콘 웨이퍼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대역폭메모리(HBM)·서버용 D램 등으로 큰 돈을 벌고 있는 SK하이닉스가 최근 고전 중인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량을 앞질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6일 SK실트론이 사업보고서에서 공개한 주요 고객사 매출에 따르면, 이 회사는 1분기 동안 'A계열' 회사에 1244억 원의 웨이퍼를 판매했다. 'B계열' 회사
Biz 플러스
LG전자 1분기 실적 효자는 '냉난방공조'…빅테크 사로잡은 비결은 [biz-플러스]
경제동향
2025.04.08
06:30:00
1분기 호실적을 거둔 LG전자(066570)가 그 이유 중 하나로 냉난방공조(HVAC) 사업을 강조했다.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 속에서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가로 칠러 수주가 늘어나면서 안정적인 실적 ‘캐시카우’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LG전자는 2027년까지 칠러를 연매출 1조 원 단위 사업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지난 7일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22조 7447억 원, 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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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2025.04.21 22:45:00“세계 시장에서 산업별 인공지능(AI) 전환을 가속하겠습니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글로벌을 향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내 대표 AI 스타트업으로서 세계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업스테이지는 김 대표와 이활석 최고기술책임자(CTO), 박은정 미주법인장 등이 2020년 공동 설립한 AI 스타트업이다. ‘유니콘’(기업가치가 1조 원 이상 비상장 기업) 등극을 눈앞에 뒀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까지 1400여억 원에 달하는 투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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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2025.04.21 22:44:43대학생 10명 중 7명이 대학 교재 가격에 부담감을 느껴 불법 스캔본·PDF 파일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누랩스 인사이트는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을 통해 전국 대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복수 응답 기준), 수업 교재로 불법 스캔본이나 PDF 파일을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로 '종이책 가격이 비싸서'(66%)가 꼽혔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공식 전자책의 부재'(52.5%), '절판·해외 교재 등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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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2025.04.21 21:53:54뉴로바이오젠이 미국 사이렉스바이오·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진흥회와 글로벌 롱제비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뉴로바이오젠은 21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KDS2010 글로벌 롱제비티 비전 및 파트너십 포럼’을 열고 사이렉스바이오,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진흥회와 MOU를 체결했다. 앞서 뉴로바이오젠은 미국 사이렉스바이오와 비만 및 알츠하이머 치매 경구 치료제 ‘티솔라질린’ 기술이전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사이렉스바이오는 장영우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진흥회 회장이 대표를 맡고 있는 국제정밀의료센터(IP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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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2025.04.21 19:40:57국민연금이 '역대급 유상증자'로 논란을 일으킨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에 대해 주주가치 훼손 우려가 있다고 보고 논의에 나서기로 했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조만간 수책위 회의를 열고 한화(000880)에어로가 중점관리사안을 위반하지 않았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구체적인 수책위 일정은 아직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책위에서는 이번 한화에어로의 유증이 기업 가치 훼손 및 주주 가치 침해 등 거버넌스 관련 이슈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따져볼 예정이다. 만일 중점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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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2025.04.21 19:13:41정부가 국내 과학계 연구자들이 현재 추진 중인 연구를 미국 연구자들과 함께 진행할 경우 필요한 출장비 등 부수 비용을 지원한다. 미국 에너지부의 민감국가 지정 조기 해제 방안 찾기에 나선 정부와 과학기술계가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자’는 차원에서 마련한 대응책이다. 21일 과학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이 미국 에너지부의 민감국가 리스트에 오른 지 하루 만인 지난 16일 ‘2025년도 한미 국제공동연구 추가지원 사업 신규과제 공모’를 시작했다. 해당 공모에는 ‘국내에서 수행 중인 연구 과제를 미국과의 국제 공동연구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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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2025.04.21 19:00:31국내 무전 통신사업자 아이디스파워텔이 슬림형 롱텀에볼루션(LTE) 무전기 ‘라져 라이트3’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라져 라이트는 2017년에 출시된 무전 전용 LTE 무전기로 키패드, 카메라, 터치스크린을 제외해 단말기 사이즈와 무게를 대폭 줄인 모델이다. 휴대성과 경제성을 우선시하는 골프장, 유통, 호텔 등 서비스 업계 고객사에 인기가 있다고 아이디스파워텔은 설명했다. 신제품은 전작 라져 라이트2보다 내구성을 강화하고 무전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하고 노브 다이얼을 채택해 무전 채널이나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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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2025.04.21 18:34:28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6월 3일 조기 대선이 확정되면서 각 보건의료단체의 움직임도 바빠졌다. 대선을 앞두고 여야를 상대로 유리한 상황을 조성하면서 숙원사업을 공약에 담아내려는 눈치싸움이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한의계의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대선기획단을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선기획단은 한의사협회 중앙회와 16개 시도지부 임원, 한의학회와 여한의사회 등 한의계 직역 대표 27인으로 구성됐다. 기획단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실현해야 할 한의약 정책과 한의약 발전&mi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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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025.04.21 18:27:14헤어 브랜드 로레알파리가 21일 앰버서더인 아티스트 ‘미야오’와 함께한 ‘토탈 리페어 5’ 캠페인을 공개했다. 로레알파리의 토탈 리페어 5 캠페인은 ‘엉킴 없는 머릿결로 손상 고민 리셋’이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무대 위 강한 조명에서도 윤기 있고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하는 아티스트 미야오와 함께 차별화된 비주얼을 완성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미야오의 멤버들인 수인, 가원, 안나, 나린, 엘라는 한 올 한 올 살아있는 머릿결이 돋보이는 헤어 실루엣으로 멤버 각자 매력을 보여줬다. 로레알파리의 연구기술로 탄생한 토탈 리페어 5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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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벤처 2025.04.21 18:08:41인테리어 분야 신흥 주자들이 건설경기 장기 침체를 이겨내고 실적 개선에 성공해 주목 받고 있다. 신축 분양은 줄었지만 구축 아파트 거래가 꾸준히 이뤄지면서 인테리어 수요는 오히려 높아졌기 때문이다. 서울 강남 3구 아파트, 기업 간 거래(B2B) 자재 유통 등 특화 분야를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아파트멘터리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72% 상승한 640억 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상담부터 시공, 애프터서비스(AS)까지 인테리어의 전 과정을 직접 책임지는 것으로 입소문을 탔다. 건설 경기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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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2025.04.21 18:07:01“데이터 보안과 백업의 중요성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이를 하나로 통합해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기업은 코헤시티(Cohesity)가 처음입니다. 엔비디아가 투자한 유일한 보안업체라는 사실 역시 코헤시티의 탁월한 혁신성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산제이 푸넨 코헤시티 최고경영자(CEO)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본사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글로벌 전역에서 수백 엑사바이트(EB·1EB는 100만 테라바이트)를 보호하는 동시에 백업은 45%, 복구는 10배 빠른 업체는 코헤시티뿐”이라며 “지난해 매출은 17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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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2025.04.21 18:06:13구글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지역 현지 도메인을 없애고 ‘구글 닷 컴(google.com)’으로 도메인을 통일한다. 한국의 google.co.kr 도메인도 사실상 사라지게 됐다. 21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자사 블로그에 올린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ccTLD) 사용과 관련한 공지를 통해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구글은 “지난 몇 년간 지역별 검색 경험 제공 역량이 꾸준히 향상돼 왔다”며 “이제 국가별 도메인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고 검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에서 googl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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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025.04.21 17:54:39발란이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면서 온라인 명품 플랫폼 시장 전반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발란과 함께 일명 ‘머트발’로 불리는 머스트잇과 트렌비의 지난해 매출액이 반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머스트잇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52% 감소한 119억 원에 그쳤다. 수익성도 악화됐다. 같은 기간 머스트잇의 영업손실은 3000만 원 상당 늘었으며 당기순손실 84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트렌비 역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48% 줄어든 207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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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2025.04.21 17:51:34한국과 미국의 무역 법칙을 결정할 ‘2+2 통상 협상’을 앞두고 우리 정부의 협상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측의 요청으로 성사된 이번 회의에서는 무역 불균형 문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조선 협력, 방위비 분담 문제까지 경제 안보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최근 잇따른 정책 혼선과 대중 협상 난항으로 코너에 몰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과도한 요구에 나설 수 있는 만큼 섣부른 합의보다는 신중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펴야 한다고 조언한다. 미국의 막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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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2025.04.21 17:50:09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068270)이 바이오시밀러 ‘세컨웨이브’ 라인업 구축을 마치고 본격적인 시장 주도권 경쟁에 나선다. 내년까지 특허가 만료되는 신약들에 대한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마치고 미국 인허가까지 획득한 상태다. 전세계 바이오시밀러 업계가 미국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할 예정인 만큼 가격·품질 경쟁력은 물론 미국 현지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마케팅 역량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삼성에피스는 그동안 준비해 온 11개 바이오시밀러들 중 10개 제품에 대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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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025.04.21 17:49:48필립스가 전기면도기 라인업 i9000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경기 고양시 스타필드 고양에 고객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21일 열었다. 팝업스토어는 '하루 단 한 번의 완벽한 쉐이빙, 진짜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브랜드의 기술력과 경험을 융합한 공간으로 기획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필립스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27일까지 운영된다. 사진 제공=필립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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