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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 충격’ 달래기 나선 정부…"AI세부 전략 마련할 것"
IT2025.02.0610:00:00
‘딥시크 쇼크’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인공지능(AI)기업들의 의견수렴에 나섰다. AI기업들은 자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부의 인프라 투자, 연구개발(R&D), 인력양성 등 다양한 측면의 지속적인 생태계 조성 노력을 요구했다. 6일 과기정통부는 강도현 제2차관 주재로 서울 중구에 위치한 국가AI위원회에서 국내AI산업 경쟁력을 진단하고 점검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딥시크가 AI 투자비용 격차를 기술혁신으로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는 상황에서, 국내 AI기업들과의 의견수렴을 통해 AI 혁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무죄' 이재용이 풀어야 할 삼성 반도체의 문제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기업 2025.02.05 07:40:00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10년 간 발목을 묶고 있던 사법 족쇄를 풀었습니다.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 및 불법 승계와 관련한 항소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으면서죠. 이 회장의 다음 스텝은 뭘까. 반도체 업계의 시각으로 봤을 때 그가 당장 해결해야 할 숙제들이 많습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10나노급 6세대(1c) D램과 레거시 제품 감산, 파운드리 등 분야 별로 과제가 산적해 있는데요. 최근 업계에서 취재된
Biz 플러스
SKIET, 2900억 분리막 공급 계약…실적 회복 신호탄될까 [biz-플러스]
산업일반 2025.02.06 07:30:00
SK그룹의 분리막 제조 계열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전기차 시장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이 심화하는 가운데도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파우치형과 원통형에 이어 각형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분리막 수주에 성공하며 공급 포트폴리오 다각화에도 성공했다. 회사는 이번 계약을 발판 삼아 최근 악화된 실적을 회복하는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SKIET는 2900억 원 규모의 2차전지용 분리막 중장기 공급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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