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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유연탄 대신 폐자원 활용…탄소 줄이려 3000억 들였다
기업2024.05.2021:50:15
16일 오후 강원 영월군 한일현대시멘트(006390) 영월공장. 30층 아파트와 맞먹는 110m 높이의 가열 시설인 ‘2호 소성로’ 내 ‘파이로 로터(순환자원의 연소를 돕는 설비)’에 다가서자 용광로급 열기가 덮쳐왔다. 가열 시설 내에서는 시멘트에 수경성(물 속에서 굳는 성질)을 주기 위해 약 1450℃의 열을 가하는데 이때 화석 연료인 유연탄 대신 폐플라스틱, 폐비닐 등 합성수지를 활용한다. 순환자원인 합성수지 연료를 활용하기 위해 한일현대시멘트가 투자한 금액은 약 2000억 원. 공장 내 또 다른 가열 시설에도 신규 설비를 도입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美 인텔이 하이-NA EUV 이후에 장착할 최첨단 기술 3선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기업 2024.05.11 09:26:25
정보기술(IT) 시장에 관심 많으신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요즘 고대역폭메모리(HBM)만큼 뜨거운 반도체 기술 이슈가 있죠. 극자외선(EUV)입니다. 특히 우리는 인텔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할 만 합니다. 네덜란드 ASML의 High-NA EUV를 세계에서 가장 먼저 공급받아서 설치하면서 1나노대 파운드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TSMC 등 라이벌 회사들보다 빠른 행보죠. 이런 가운데 인텔의 파운드리 기술 R&D를 책임지는 앤
Biz 플러스
현대차-서울시 GBC 샅바싸움 …'뇌관'으로 떠오른 추가협상 근거 조례 [biz-플러스]
산업일반 2024.05.21 07:13:45
현대자동차그룹의 신사옥 건설 프로젝트인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의 설계 변경을 놓고 현대차(005380)그룹과 서울시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당초 짓기로했던 105층 초고층 타워를 55층 고층 타워 2개동으로 낮추려고 하자 인허가 주체인 서울시는 “사업계획이 크게 바뀌었으니 추가협상 해야 한다"며 현대차그룹의 움직임에 제동을 걸었다. 그러자 이번엔 현대차그룹이 외부에 공개한 적 없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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