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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 공수처장 "채상병 사건 잘 챙기겠다"…첫 출근
사회일반2024.05.2209:39:21
오동운 신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이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에 대해 “제일 중요한 업무 중 하나”라며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오 처장은 22일 정부과천청사 첫 출근길에 ‘채상병 사건 외압 수사 지휘 방향’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대통령까지도 성역 없이 수사할 수 있겠냐’는 지적에는 “아직 사건에 대해 보고를 안 받아서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릴 순 없고 원칙론적으로 그런 말씀 드렸다”며 “조직이 생겨난 맥락이 있지 않나. 거기에 부합하게 성실하게 수사해 나갈 생각이다”고 했다. 앞서 오 처장은
친환경 뉴스레터 지구용
진짜 생선살처럼 씹히는 비건 생선, 재료는 버섯 뿌리·미세조류
라이프 2024.05.10 16:30:24
지구용에서는 새로운 비건 식재료를 꾸준히 소개해왔습니다. 대체육, 배양육 그리고 대체 계란 등등. 얼마 전 '비건 생선'이라는 신박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진짜 생선살처럼 파사삭 부서지는 비건 생선을 먹으며 이제 비건 수산물의 세계가 열리려나보군, 느낌이 딱 왔죠. 그래서 모아봤습니다. 어느새 눈 앞에 온 비건 수산물의 세계, 그리고 비건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식당까지 지금부터 하나하나 소개해드립니다. 버섯 뿌리
서초동 야단法석
“사법의 정치화” 큰 우려…검찰총장·중앙지검장 한목소리 [서초동 야단법석]
사회일반 2024.05.18 10:00:00
이원석 검찰총장과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최근 ‘사법의 정치화’ 현상을 한목소리로 우려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이 검찰로부터 ‘술판회유’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등 사법 영역에서 다뤄져야 하는 문제가 끊임없이 정치적 분쟁에 휘말리고 있어 검찰이 중심을 잡기 힘들다는 걱정 때문이다. 이 지검장은 16일 서울중앙지검 검사장 취임사에서 “최근 우리 사회는 정치의 사법화, 사법의 정치화가 심각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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