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주사 맞고 온몸에 피멍” 아옳이…‘13억 손배소’서 4년 만에 승소
TV·방송2025.05.1617:07:39
모델 겸 유튜버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피부과 시술 후 의료 피해를 당했다고 폭로한 것과 관련, 13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4년 만에 승소했다. 16일 법조계에 다르면 지난달 11일 서울고등법원 13민사부는 서울 강남의 한 피부과가 아옳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원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병원 측이 상고를 포기하며 해당 판결은 확정됐다. 앞서 아옳이는 2021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에 “건강주사를 맞고 전신에 피멍이 들었다”며 멍이 든 사진들을 게시했다. 그러면서 병원장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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