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尹계엄 옹호' 목사 행사 참석 논란에 "널 믿은 내가…맘껏 욕해"
TV·방송2025.08.0216:43:54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정치색 논란에 휘말린 데 대해 직접 심경을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옹호한 목사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했다가 ‘반탄(탄핵 반대)’ 의혹을 받으며 논란이 일자 불쾌감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양동근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널 믿은 내가 XX이지. 얘들아, 맘껏 실망하고 맘껏 욕해. 너희에겐 그럴 자유가 있어”라는 글을 올렸다. 최근 그를 향해 실망감을 드러낸 일부 팬들에게 주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양동근은 해당 글과 함께 자신의 얼굴에 비속어와 욕설 낙서가 그려진 사진도 공개했다. 또 인스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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