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톡(Talk)’은 고객이 스마트폰의 앱을 손가락으로 톡톡 터치하는 모습을 형상화하고, 앱을 통해 고객과 고객 간 소통 한다는 의미의 ‘톡(Talk)’의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코레일 톡‘에는 ‘간편 예약서비스‘가 신설되고, 단계적으로 내년 상반기중 고객들간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추가된다.
새로운 이름은 내년 초 앱 디자인의 전면 개편에 맞춰 적용하고 현재의 ‘GLORY’ 앱 이름은 개편 전까지 유지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지난 달 11일부터 23일까지 대 국민 참여 방식으로 앱(App) 네이밍 공모를 진행했고 ‘레일 톡’, ‘레일톡톡’, ‘레일e야기’ 등 총 208건이 접수됐다.
유재영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고객이 철도승차권 앱에 대한 관심이 높고, 많이 애용하고 있는 만큼 좀 더 부르기 쉽고 친숙한 이름을 새롭게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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