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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10곳 중 3곳, 등록금 평균 5% 내린다

평균 인하 폭은 5%


109개 대학 등록금 인하… 얼마나 내리나


서동철기자 sdchaos@sed.co.kr


















대학 10곳 중 3곳은 올해 등록금을 내리기로 결정했으며 인하 수준은 평균 5%가량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장학재단이 집계한 대학들의 올해 등록금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으로 전체 344개 대학 가운데 109개 대학이 등록금을 인하했다.

인하율 분포를 살펴보면 지난해보다 5% 이상이 낮춘 대학이 75개, 3~5%가 20개, 3% 미만은 14개로 평균 인하율은 4.8%였다.

5% 이상 등록금을 내린 곳은 부산대ㆍ경남대ㆍ명지대ㆍ서울여대ㆍ순천향대ㆍ인하대ㆍ구미1대학ㆍ영진전문대학ㆍ재능대학 등이며 대구가톨릭대ㆍ동양미래대학 등은 3~5%, 고려대ㆍ광운대ㆍ숙명여대ㆍ차의과학대ㆍ한국교원대 등은 3% 미만 수준으로 각각 인하했다.



등록금 인상ㆍ인하 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대학들은 오는 27일까지 결정해 장학재단에 통보할 예정이다.

올해 등록금 부담 완화에는 정부 예산(국가장학금 ⅠㆍⅡ) 1조7,500억원, 대학 자체노력 7,500억원 등 총 2조5,000억원이 투입된다. 장학재단의 한 관계자는 "국가장학금 및 대학들의 추가 장학금 확충 등이 지원되면 체감 등록금 인하 폭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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