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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증시 10%↓ 폭락

시위로 불안감 확산 여파…터키리라 가치도 급락 <br>시위 첫 사망자 발생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터키 전역으로 확산한 반정부시위가 나흘째 이어진 가운데 터키 증시가 10% 이상 폭락했다.

3일 이스탄불 증시는 10.47% 폭락했다. 터키 화폐인 터키리라(TL) 환율도 유로당 2.35TL에서 2.46TL로 상승(터키리라 가치 하락)했다. 국내 불안요인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이 그동안 풀었던 유동성을 거둬들이는 이른바 출구전략을 실시할 것이란 관측에 투자자들이 터키화폐를 투매한 여파로 풀이된다.

한편 이스탄불에서는 이번 시위로 인한 공식 사망자가 발생했다. 메흐메트 아이발르타쉬(20)는 이스탄불 윰라니에 지역에서 한 차량에 치여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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