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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개헌은 경제활성화 해결 된 뒤에 하자”

정홍원 국무총리가 3일 최근 불붙고 있는 헌법개정 논의에 대해 “경제활성화, 민생문제가 해결되고 난 뒤에 하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 정치분야에 적절한 개헌 시기를 묻는 이군현 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개헌은 모든 문제에 어려움을 결부시킨다”며 경제가 호전된 뒤에 개헌을 해야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개헌은 적절한 시점에 진지하게 논의할 필요가 있으니 총리도 관심을 가져달라”며 “여야는 개헌 특위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한편 국회에서는 2일 의장 소속 헌법개정 자문위원회에서 6년 단임 분권형 대통령제 채택을 골자로 하는 개헌방안을 발표하는 등 개헌 필요성이 활발히 제기되고 있다. 또 국회 개헌추진 모임에는 전체 원내 의석수의 과반이 넘는 의원 154명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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