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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장터 종합쇼핑몰 거래품목, 36만 개 넘어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의 거래품목이 36만 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청은 종합쇼핑몰 거래 품목이 지난해 32만 9,052개 품목에서 올해 현재 36만 5,119개 품목으로 늘어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올해 목표치 36만개 품목을 넘어선 것이다.

이중 물품이 36만 3,101개 품목이고 용역이 2,018개 품목이다.

조달청은 지난 6월 신규 조달상품 발굴을 전담하는 신상품개발팀을 신설하고 7월 ‘민·관 공동 조달물자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조달물자를 발굴해왔다.



조달청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거래품목을 내년 40만 개로 확대한 데 이어 오는 2017년까지 50만 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임중식 조달청 신상품개발팀장은 “앞으로 창의적 기술제품 및 빠른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친고령 제품과 신성장 산업인 서비스 상품 등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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