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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브라질 현지 안전 주의해야“

브라질 축구 관련 소요사태에 현지 안전 주의 당부

외교부는 월드컵 4강전에서 브라질이 독일에 참패한 이후 브라질 내 일부 지역에서 버스 방화와 약탈 등이 벌어진 것과 관련해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에게 신변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9일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질 각지에서 소요사태가 발생하고 있다”며 “브라질에 체류중인 국민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바깥 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되도록 실내에 머무르고 야외에서는 가급적 격앙된 군중에 휩쓸리지 않도록 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외교부는 현지에 체류 중인 월드컵 취재진과 관람객 등을 상대로 별도의 모바일 메신저 공지도 보내 이러한 내용을 전달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아직 우리 국민의 인적·물적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현지 영사관이 한인사회와 협조하며 상황을 파악 중이며 발생 가능한 위험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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