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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워' 제작사 사기혐의로 '피소'


'디워' 제작사 사기혐의로 '피소'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코미디언 출신 감독 심형래가 대표로 있는 영구아트가 한 업체로부터 사기 혐의로 피소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업체인 S업체는 지난달 10일 서울남부지검에 사기혐의로 심 감독을 형사 고소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S업체는 2004년 1월 영화 '디워'를 제작하던 영구아트의 지분을 사들이는 방식으로 심 감독에게 40억원을 빌려줬고, 영구아트는 2006년 20억원을 변제한 뒤 나머지 금액은 아직까지 변제하지 않았다. S업체 관계자는 "영구아트가 2008년 12월31일까지 변제하겠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변제하지 않고 있어 소송을 제기하게 됐다"라며 "당시 영구아트는 이 기간까지 변제하지 못하면 민형사상 책임을 지겠다는 조건도 내걸었다"라고 말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민사소송이 아닌 형사소송을 제기한 이유는 S업체가 돈을 빌려줄 때 담보로 잡은 영구아트의 주식의 가치가 당시와 비교해 1/4 수준으로 떨어져 손해를 봤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S업체 관계자는 "'디워'로 수익을 많이 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변제를 하지 않는 것인지 모르겠다"라며 "심형래 감독에 개인적인 감정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변제만 이뤄지면 소송을 취하할 의향도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7년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디워'에 대해 혹평을 쏟아 냈던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는 이와 관련, 심형래 감독을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진 교수는 11일 진보신당 당원게시판에 '심형래 사기죄?'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얼마 전만 해도 국내에서 대박 터뜨리고 해외까지 합쳐 총매출 1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요란하게 홍보하더니, 그 많은 돈 다 어디 가고 아직까지 20억을 못 갚는 것인지 이해가 안 된다"며 "심형래 감독은 팬들에게 좀 정직했으면 좋겠다"고 쓴소리를 했다. ▶▶▶ 연예 인기기사 ◀◀◀ ▶ '디워' 제작사 사기혐의로 '피소' ▶ 박중훈, 여배우에 심한 욕설 내뱉은 이유는? ▶ 지선, 영화·드라마 OST 제안 폭주 "바쁘다 바빠" ▶ 김래원-최송현 열애설 '모락모락' ▶ '소리 위를 걷다' 이은미 미니음반 발표 ▶ '진관희 누드 사진 파문' 종흥동 컴백 ▶ 유세윤 "날 잡았다"… 신부얼굴 공개 화제 ▶ 추성훈, 日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 ▶ "우린 이미 헤어진 사이" 이하늬 열애설 부정 ▶ 권상우 "아내와 구청 가서 아들 룩희 출생신고 직접 했다" ▶ 최지우 '홀로서기' 선언 ▶▶▶ 시사 인기기사 ◀◀◀ ▶ 청계천에 수력발전소가? ▶ 때만 되면 외출하는 김여사 어딜 가길래… ▶ "비만도 감기처럼 감염된다" ▶ '주상복합' 다시 로또될까 ▶ IMF의 한계인가… '새로운 공황' 공포 ▶ 비관론 날린 월가에 모처럼 '해빙무드' ▶ 대기업들 '화끈한 화답' ▶ 조선·해운업종 봄바람 부나 ▶ 직장인 A씨, 싸고 좋다는 말에 인터넷전화 신청했는데… ▶ "MB의 대단한 착각, 그것은…" ▶ 용인·분당-서울간 출퇴근시간 평균 15분 줄어든다 ▶ '짝퉁 전화번호부'가 있다고? ▶ 청라지구, 국제금융타운·경인운하 호재 등에 업나 ▶ 청진동에 최고 23층 건물 들어선다 ▶▶▶ 자동차 인기기사 ◀◀◀ ▶ "고급 명차와 겨루겠다" 신형 에쿠스 발표회 ▶ 3,000만원대 수입차 '젊은층 유혹' ▶ 11일 출시 신형 '에쿠스' 사전계약만 2400대 ▶ [신차 나들이] 벤츠 '뉴 제너레이션 M-클래스' ▶ 벤츠 등 소형시장 잇단 출사표… 시장판도 바꿀까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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