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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형 주택' 이르면 다음달부터 도입

‘지분형 주택’이 올해 안에 시범사업에 돌입한다. 반면 참여정부에서 추진했던 ‘반값아파트’는 더 이상 구경하기 어려워진다. 9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서민들이 적은 자금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새로운 주택분양 형태인 지분형 주택을 도입하기로 하고 관계부처와 마지막 협의를 하고 있다. 부처간 협의는 이달 내에는 끝날 것으로 보여 빠르면 다음 달부터 도입될 수 있다. 지분형 주택은 주택을 분양 받을 때 실수요자와 투자자가 자금을 공동으로 부담하는 형태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는 실수요자가 51%, 투자자가 49%의 지분을 각각 갖는 구상이 발표됐었다. 실수요자는 국민주택기금으로부터 자금의 절반을 지원 받을 수 있어 실제 집값의 25%만 가지고 내집을 장만할 수 있는 구조다. 다만 국토부는 투자자가 49%를 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정은 두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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