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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분양 '수원 아이파크 시티' 에너지 절감설계 '눈길'

33% 이상 줄여 주거비용 절약 기대<br>다양한 신평면으로 공간활용도 높여

수원 아이파크 시티 2차 84㎡ A타입 내부. 거실과 침실 사이의 벽을 없애거나 설치하는 등 취향에 맞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지난 9월 최고 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차 물량 1,336가구를 성공리에 분양했던 현대산업개발의 '수원아이파크 시티' 2차분 2,024가구 분양에 나선다. 특히 이번 2차 분양은 에너지 절감 설계와 함께 보다 다양한 신평면을 도입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등 1차 분양분과는 또 다른 차별화 전략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수원 아이파크 시티 2차'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에너지 절감 설계'다. 각 세대에 대기전력 차단장치, 고효율 조명기기, 고성능 단열재 등을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고 부대시설 및 공용부분에 사용되는 냉난방 에너지의 일부는 태양광ㆍ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하도록 설계됐다. 현대산업개발 측은 '수원 아이파크시티 2차' 분에 대해 우수친환경건축물 예비인증은 물론, 민간건설사가 짓는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중 최초로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예비인증을 추진 중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 설계를 적용해 표준주택에 비해 33.5% 이상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주거 비용이 절약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준공전 본인증을 획득하면 취등록세 10%도 절감된다"고 말했다. 소비자의 선호도를 반영한 설계와 공간 구성도 눈길을 끈다. '수원 아이파크시티 2차'에서는 1차 분양에서 인기가 높았던 주택형과 평면 비중을 대폭 늘렸다. 1차에서 46%를 차지하던 84㎡가 2차에서는 58%로 비중이 늘었고 특히 3면 개방형 설계로 개방감과 공간 활용도가 높았던 84㎡ E타입도 총 24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평면설계에서도 거실과 침실 사이에 설치되는 벽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등 수요자 입맛에 맞는 공간을 구성하도록 선택사항을 다양화 했다. 1차에서도 선보여 호평 받은 바 있는 오픈 다이닝 키친이나 알파룸, 202㎡에 적용되는 더블하이트하우스 등의 설계는 2차에서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와 함께 적용될 예정이다. '수원 아이파크시티'가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입면 디자인도 기존 '빌리지'ㆍ'필드' 외에 '시티'ㆍ'워터' 타입으로 다양화해 1차분양분과는 차별화된 외관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한편 '수원 아이파크시티 2차'는 ▦2블록 26개동 1,135가구 ▦4블록 18개동 889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 84~202㎡로 지어진다. 우시장천의 수변공간과 맞닿아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다. (031)232-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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