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예고편] 이슬 맞고 자는 사람을 생각하다


‘이슬을 맞으며 잠을 자는 사람.’

‘노숙인’(露宿人)을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이렇습니다. 얼핏 시처럼 들리는 표현인데요. 그러나 지붕 없는 공간, 이곳저곳에 몸을 기대야 하는 노숙인들의 삶은 결코 시적이지 못합니다.

추위가 뼈 속을 파고드는 겨울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노숙인들은 매년 그래 왔던 것처럼 겨울의 추위를, 죽음의 공포를 맨 몸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서울경제신문의 디지털브랜드 서울경제썸은 2016년 새해를 맞이해 노숙인 문제를 다룬 기획 <이슬 맞고 자는 사람을 생각하다>를 2일부터 나흘에 걸쳐 선보입니다.



분명한 해법이 있지만 누구도 쉽사리 풀지 못하고 있는 존재, ‘노숙인’. 병신년 새해 초입에 이들의 삶을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유병온기자 rocinante@sed.co.kr, 영상=이종호기자 phillies@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