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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식(59ㆍ사진) 부산광역시장이 제4대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전국 시도지사협의회는 지난 10일 전남 여수 제20차 협의회에서 허 시장을 민선 4기 후반기 협의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부회장에는 박성효 대전광역시장과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각각 선출됐다. 허 신임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산적한 시도 공동 현안 과제들은 물론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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