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폭 현장을 살려 안보 전시관으로 활용하는 안보교육장 준공식도 열린다. 교육장은 이날부터 시민에게 개방된다. 교육장은 안보교육관과 피폭건물 보존구역으로 나눠 조성됐다.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세워지는 안보교육관(608㎡)은 총 4개의 전시실과 방공호 체험실, 시청각실, 수장고 등을 갖췄다. 그 옆 피폭건물 보존구역(539㎡)에는 연평도 포격으로 파손당한 개인주택 3동이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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