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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서경 오픈] 세계적 기술력 '건설 宗家' 자리매김

'힐스테이트' 통해 고품격 주거브랜드 업그레이드<br>사우디 주베일 산업항등 해외수주 600억弗 돌파<br>작년 매출 7조 '업계 1위'…세계 일류E&C 박차




올해로 창립 62주년을 맞은 현대건설은 명실상부한 국내 건설의 종가(宗家)다. 1947년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설립한 현대토건사를 모태로 성장한 현대건설은 국내 최대 종합건설회사로 토목, 건축, 플랜트, 전기, 해양 등 건설 전 분야에 걸쳐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풍부한 시공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건설의 역사는 곧 한국 건설의 역사로 불린다. 1958년 전후 복구사업인 한강 인도교 복구공사를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한국 건설을 대표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원자력발전소인 고리원자력 1호기 공사를 수행한 것은 물론 해외건설 진출 1호인 태국 파타니 나라티왓 고속도로공사(1965년)를 수행했다. 특히 20세기 세계 건설의 대역사(大役事)로 불리는 ‘사우디 주베일 산업항’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기치를 올린 데 이어 이란에서는 26억달러 규모의 초대형 가스처리시설을 단일 플랜트 공사로는 세계 최단 기간인 35개월 만에 준공해 내 세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현대는 지난해 국내 건설업체로는 처음으로 해외수주 6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국내 건설업체로는 처음으로 매출 7조원을 달성하며 한동안 경쟁사들에게 내줬던 업계 1위의 자리를 되찾았다. 이는 사상 최대 실적이기도 하다. 매출 외에 신규 수주 16조원, 수주 잔액 41조원 등 실적을 더욱 탄탄히 할 수 있는 기반도 갖춰놓고 있다. 이들 바탕으로 현대건설은 올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김중겸 신임 사장 체제 출범을 계기로 ‘국내 리더’에 머물지 않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추진 전략을 마련중이다. 녹색성장과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같은 새로운 분야의 성장 아이콘을 창출하고 소프트 역량을 강화해 세계 유수의 건설 회사들과도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는 세계 일류 E&C(Engineering & Construction)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 힐스테이트 서울경제오픈을 통해 자사의 아파트 역시 ‘명품’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는 게 현대건설의 의지다. 올해 건설ㆍ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9,000여 가구의 힐스테이트를 선보였던 현대건설은 올해에도 지난해와 비슷한 8,000여 가구 아파트를 공급, 주거 명가로서의 면모를 다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객 특성에 맞춘 혁신적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브랜드 선호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는 것이 회사측 복안이다.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한국골프 발전·저변확대 기여하길"
골프는 ‘불확실성의 게임’입니다. 오죽하면 골프가 잘 안 되는 이유만 100가지가 넘고 “이상하게 안 맞는다”라는 게 마지막에 내세우는 이유라고 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는 다른 측면에서 골프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해석할 수도 있겠습니다. 우리네 인생처럼 온갖 변수와 우여곡절이 있지만 어떤 과학 원리로도 잴 수 없는 무한대의 꿈과 가능성, 그것이 바로 골프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힐스테이트 서울경제오픈 골프대회도 꿈과 가능성의 무대입니다. 유명 스타들이 이 대회를 통해 배출됐고 올해도 세계 속에 한국 골프를 빛낼 미래 꿈나무들이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을 하게 됩니다. 아무쪼록 이 대회가 한국여자골프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서도 크게 기여하길 바라며 대회를 거듭할수록 ‘글로벌 리더’를 향해 매진하는 현대건설과 고품격 명품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도 고객들로부터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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