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마딜로 (유플러스 TV VOD)
아프가니스탄 최전방기지 아르마딜로에 파견된 덴마크의 젊은 군인들. 이들이 6개월간 실제로 겪은 전쟁의 실체와 인간적인 고뇌를 담아낸 영화 '아르마딜로'는 전쟁의 참상을 너무나 리얼하게 담아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매일같이 정찰과 훈련이 반복되던 어느 날 폭발로 동료들이 사망하면서 적에 대한 복수심과 분노가 고조되는데….
기독교와 무슬림의 200여 년간의 전쟁
■ 십자군 전쟁 (올레 TV VOD)
11세기 말에 시작돼 200여 년간 지속된 기독교와 무슬림의 십자군 전쟁. 십자군 전쟁처럼 제대로 이해되지 못한 전쟁은 역사에 거의 없을 것이다. 툴루즈의 레이몬드 백작 4세가 이끈 귀족 십자군, 피터 허미트ㆍ무일푼 월터가 이끈 평민 십자군과 함께 아나톨리안 평원을 가로질러 예루살렘으로 떠나본다.
두들마을서 340년 전 맛 느껴볼까
■ 한국기행 (EBS 오후 9시30분)
경북 영양군 석보면의 두들마을에는 340년 전의 요리법과 음식 저장법이 고스란히 전해 내려져오고 있다. 석계 이시명 선생의 부인 장계향이 쓴 이 '음식디미방'은 동아시아에서 최초로 여성이 쓴 한글 조리서. 146가지의 요리법과 음식 저장법이 기록돼 있다. 재령 이씨 13대 종부, 조귀분 씨는 장계향 선생의 정신을 이어 음식디미방 회원들과 함께 맛을 재현해내고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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