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미약품, 비아그라 복제약 1/5 가격에 선봬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의 물질특허가 17일 만료됨에 따라 국내제약사의 복제약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한미약품은 기존 특허신약보다 가격이 1/5 수준으로 저렴한 실데나필(sildenafil citrate)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 ‘팔팔정(사진)’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비아그라의 국내 복제약을 출시는 CJ제일제당과 일양약품 등에 이어 세 번째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팔팔정은 50 ㎎ 2정과 100 ㎎ 1정을 각각 5,000원대로 공급한다. 기존 비아그라는 1정당 50 ㎎가 1만2,000원, 100 ㎎가 1만5,000원 정도였다.



실데나필 성분은 남성 음경의 혈류량을 조절해 발기력을 향상시킨다. 이 제품은 복용 후 1시간 만에 약효가 나타나 4~6시간 지속되며 다른 발기부전치료제에 비해 발기 강직도가 뛰어나고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동반질환이 있는 환자군에서도 우수한 치료효과가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