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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근로자 자녀 고교 학비 지원

복지공단, 장학생 1,000명 선발… 연 최대 500만원 지급

근로복지공단은 산재근로자 가족에게 고교 학비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장학생 1,000명을 새로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공단은 총 3,678명의 학생에게 학비를 지원했으며 올해 졸업자 1,600여명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들에게도 새로 선발될 장학생과 함께 고교 졸업 때까지 연간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입학금·수업료·육성회비 등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산업재해로 사망한 근로자 가족, 상병보상연금 수급자 가족, 산재장해등급 제1~7급자 가족, 이황화탄소 질병 판정을 받은 장기(5년 이상) 요양자 가족이다.

다만 신청일 현재 보험급여 수령액이 월평균 260만원 미만이거나 지난해 산재근로자와 배우자의 재산세 합계 금액이 3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희망자는 다음달 8일까지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지방세과목별 과세증명서 등을 구비해 공단 지역본부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1588-0075)나 홈페이지(www.kcomwel.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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