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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네트워크] 세계 212개國 선수·임원 3500여명 참가 역대 최대

■ 대구 세계 육상 성수권 대회<br>8월 27일~ 9월 4일 9일간 총 47개 종목서 기량 겨뤄

대회 엠블럼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9일간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212개국에서 선수ㆍ임원 3,500여명과 취재진 2,500여명이 참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세계에서 가장 멀리, 가장 높이, 가장 빨리 뛴다고 하는 건각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두 47개 종목(남자 24개, 여자 23개)에서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 이념은 보다 나은 내일을 향한 끊임 없는 도전으로 인류의 공존과 평화, 번영의 꿈을 실현하자는 뜻에서 '꿈(Dream), 열정(Passion), 도전(Challenge)'으로 정해졌다. 대회 메인 슬로건은 육상대회의 정체성과 세계육상 발전은 물론 더 나은 지역의 미래를 향한 의지를 담아 '달리자 함께 내일로(Sprint Together for Tomorrow)'로 설정됐다. 이와 함께 서브슬로건은 대회의 성공을 위한 시민들의 협력 유도를 위해 '더 빨리 높이 멀리, 함께 내일로', '비상하는 대구의 꿈, 도약하는 세계 육상' 등으로 정했다. 대회 엠블럼(사진)은 2011대회가 지구촌의 다양한 가치와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축제의 장, 에너지와 열정이 넘치는 생명의 장으로 승화됨으로써 대구가 활기차고 역동적인 희망의 도시, 세계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를 바라는 염원과 비전을 담아 제작됐다. 대회 마스코트인 '살비(Sarbi)'는 영민하고 충성심이 강한 우리나라 토종견인 삽살개(천연기념물 제368호)를 모티브로 개발됐다. 삽살개는 사람에 대한 신뢰와 친화력이 두터우며 몸놀림이 민첩할 뿐만 아니라, 액운을 쫓는 영험이 있는 개로 알려져 있다. 대회 포스터는 무한한 공간 속을 달려 나갈 때 부딪히는 바람을 즐거움으로 형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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