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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부패 단절하고 국가 청렴도 1위 달성"
입력2009-11-19 18:39:40
수정
2009.11.19 18:39:40
건설산업 청렴 결의대회
건설업계가 부정부패의 완전한 단절과 국가 청렴도 1위 달성을 위해 힘을 합칠 것을 결의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권홍사)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재오)와 공동으로 19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건설산업 청렴 결의대회'를 갖고 건설업계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건설업계는 이 자리에서 '건설산업 청렴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일체의 불법행위 근절 및 공정 경쟁문화 정착 ▦입찰가격 협정 및 담합 금지 ▦건설기업과 근로자 간 상생 협력 ▦덤핑 수주 지양 ▦적정 공사비 확보 및 안전시공 노력 ▦윤리경영 실천 등을 실천 사항으로 채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오 위원장과 권홍사 회장을 비롯해 박덕흠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김정중 한국주택협회 회장 및 각 건설사 최고경영자(CEO)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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