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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환 맥과이어스 사장 "선진기술로 차량관리시장 개척"

브랜드론칭 2년여만에 가맹점 110개 돌파


“선진제품과 기술력을 확보해 차량 유지관리업의 개척자가 되겠습니다.” ㈜지알테크의 자동차 전문광택점 ‘맥과이어스(www.carup.net)’ 김일환(48ㆍ사진) 사장은 16일 “승용차 1,500만대 시대에 승용차 오래 타기 운동이 확산되는 등 자동차 관리에 대한 의식도 높아졌으나 국내에는 특화된 기술력을 겸비한 자동차 관리 업체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같이 역설했다. 자동차 전문광택이라는 새로운 사업을 개척해낸 김 사장은 지난 2005년 브랜드를 론칭한 후 2년여 만에 가맹점 110개를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맥과이어스’의 서비스 상품은 전문광택시스템과 실내 클리닝이다. 미국 맥과이어스의 시스템을 적용했다. 미국의 ‘맥과이어스’는 1901년부터 전세계 자동차 제조회사 및 페인트 회사와 협력 관계를 맺어오며 자동차 외장관리 제품의 개발과 생산, 기술 교육의 선구자적 위치를 지켜온 세계 최고의 자동차 외장관리업체라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맥과이어스사와 독점 계약을 체결한 뒤 일본과 독일의 기술도 계약했다. 독일의 스피스헥커 시스템은 차체의 흠집을 간단한 공정으로 완벽하게 복원시킨다. 또 일본과 독점계약한 광촉매 코팅의 기술력과 제품은 항균과 냄새 제거, 알레르기 등에 효과가 있다고 김 사장은 귀띔한다. “기본 5주 교육을 받으면 창업이 가능하도록 시스템도 구축했습니다. 가맹점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가맹비와 로열티도 없앴고 가맹점 개설 후에도 1년에 2번씩 신기술 전수 등을 위한 정기교육도 실시합니다.” 김 사장이 자동차 외장관리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000년 접착제 등 산업용품 대리점을 운영하던 중 자동차 페인트를 접하게 되면서부터다. 그는 “당시의 국내 업체는 세차를 주영업으로 하면서 장소 등이 깨끗하지 못하고 영세성을 보이고 있었다”며 “깨끗한 시설과 기술력을 갖춘다면 국내 시장에도 새로운 분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차량 보유가 증가하면서 유지관리에 대한 수요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김 사장은 자동차 외장관리업의 대표주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준비 중이다. 다가오는 8월에는 수원에 1,800평 규모의 가칭 트레이닝아카데미를 착공한다. 이곳에서는 부설 연구소와 더불어 제품 개발이나 연구 등을 진행한다. 또한 전국 각 지역의 10여개 대학의 자동차 학과 학생이나 자동차 유지관리에 관심 있는 일반인 대상의 교육도 실시된다. 그는 “뛰어난 제품과 기술력으로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성장하는 성공률 100%의 브랜드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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