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박노벽 외교부 원자력 협력대사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이날 오후 4시15분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협정에 가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미는 지난 2010년 10월부터 1차 협상을 시작으로 원자력협정 개정 협상을 벌여왔다.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2013년 4월에 기존협정의 유효기간을 2년 연장하는데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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