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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친신항 1단계사업 내달 착공

2015년까지 컨테이너부두·물류단지등 조성

인천신항 1단계 건설사업이 오는 3월 본격 착수된다. 인천항만공사는 다음달 13일 인천신항 1단계 건설사업 기공식을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01년 정부의 항만기본계획에 포함된 지 만 6년만이다. 진입도로와 부두 가 호안 축조 등 정부시행 공사와 부두, 즉 컨테이너터미널을 짓는 이 사업은 그 1단계로 오는 2015년까지 송도국제도시 서남측에 17개 선석의 컨테이너ㆍ일반부두와 배후에 물류단지(247만5,000㎡), 항로(준설) 등을 갖춘 첨단항만이 건설된다. 신항건설에는 총 2조7,192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갈 예정이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항은 급증하는 수도권과 환 황해권의 물동량을 처리하는 동북아의 거점항만이자 인천국제공항과 연계해 해운ㆍ항공(Sea&Air)복합물류를 지원하는 21세기형 항만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송도신항 2단계 건설공사는 오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이 기간 중 컨테이너 10개 선석, 일반부두 3개 선석 등 13개 선석이 건설될 예정이다. 배후물류단지도 151만8,000㎡가 조성되며 향후 217만8,000㎡의 물류단지가 추가로 조성될 계획이다. 송도신항 1ㆍ2단계 건설공사가 모두 완료되면 선석수도 30개로 대폭 확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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