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백화점 일산점은 4일부터 10일까지 백화점 폐장시간 이후에 초특가 한정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8시30분에 만나요’라는 이번 행사는 오후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1시간동안 지하 3층 특설매장에서 의류를 중심으로 70~80% 할인 판매한다. 그랜드 일산점은 오후 8시에 문을 닫지만 지하 식품매장에 한해 지난달 15일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장 영업하고 있다. 식품매장 쇼핑객을 대상으로 이월상품을 헐값에 판다는 전략인 셈이다. 갤러리아, 브랜드별 1일 세일
갤러리아백화점 콩코스(서울역)는 3일부터 6일까지 5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마다 돌아가며 세일하는 ‘브랜드데이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세일 대상 브랜드에 대해 하루에 선착순 5명에 한해 50% 할인해 준다.
일반적인 할인율보다 20~30% 포인트 높다. 3일에는 카운테스마라와 반도스포츠, 골드쥬얼리등이 세일 브랜드이고, 4일에는 피에르가르뎅(캐주얼의류), 동양레포츠등이 해당된다.
또 주말인 5일은 로가디스와 마에스트로 등 남성 정장을, 6일에는 캠브리지멤버스와 레마노(수영복) 등이 브랜드세일 대상이다.
/ 권구찬기자 chan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