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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귀국땐 바로 도박 조사"

검찰 소환 계획… 절친 매니저 '네팔 체류·10월 입국설' 부인

해외 도박설의 장본인 신정환이 10월에 귀국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검찰은 신정환이 실제로 도박했는지 조사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 신정환은 현행범이 아니기 때문에 한국에 돌아오더라도 검찰은 공항에서 체포하지 않고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필리핀 세부를 떠나 홍콩과 마카오 등에서 머물던 신정환이 현재 네팔에서 머물고 있다는 소식이 29일 알려졌다. 신정환 지인에 따르면 필리핀과 홍콩, 마카오에는 한국인 왕래가 잦아 신정환이 부담을 느낀 나머지 네팔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크다. 신정환 지인은 신정환이 10월 중순에 입국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그러나 신정환 매니저는 29일 오후에 신정환 네팔 체류설과 10월 귀국설을 부인했다. 신정환과 연락을 주고 받는 몇 안 되는 사람 가운데 한 명인 매니저는 29일 오전엔 10월 귀국설을 인정했었다. 신정환 지인 이모씨는 16일 신정환이 빌려간 돈 1억원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기 혐의로 구리경찰서에 고소했다. 한 인천시민은 13일 신정환이 해외 원정 도박으로 실정법을 위반했다며 서울 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신정환이 귀국하면 검찰과 경찰 수사가 급속도로 진행될 전망이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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