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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벨 “내주 미중 전략경제대화서 북한 문제 논의”

미국의 버락 오바마 정부가 오는 9~10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ㆍ중 전략경제대화에서 북한 문제에 대해 중국과 의견을 교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커트 캠벨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5일(현지시간) 미중 전략경제대화 의제 브리핑을 통해 “중국과 역내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솔직하고 진솔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싶다”며 “북한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초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국빈방문 당시 미중 정상이 도출한 합의사항들을 상기시키면서 “북한 문제 등에 대한 이후 진전사항을 전체적으로 챙겨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중 양국은 지난 1월 정상회담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 우라늄농축프로그램(UEP)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고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위한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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