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제 신간] 마우스드라이버 크로니클 外






두 대학생의 창업 성공 스토리

■ 마우스드라이버 크로니클(존 러스크 외 지음, 럭스미디어 펴냄)= 미국 펜실베이나 와튼경영대학 학생 두 명이 아이디어 하나를 가지고 창업에 성공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대부분의 와튼스쿨 졸업생들이 금융회사와 대기업에 취업할 때, 저자는 골프채 헤드와 똑같이 생긴 컴퓨터 마우스라는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의 길로 나섰다. 창업 후 맞이한 첫 여름, 저자는 기업가의 실제 일상을 비롯해 제품기획, 개발, 유통 등 순탄치 않았던 그간의 과정을 일기 형식으로 정리해 기록했고, 그 결과물이 하나의 책으로 엮였다. 안철수 교수가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기업가정신'수업에 교재로 활용하기도 했다. 1만 6,000원.

변화에 능동적인 기업만 살아남는다

■ 이기는 기업은 무엇이 다른가(맹명관 지음, 책이있는 풍경 펴냄)= 이기는 기업은 위기 경영에 능수능란 해야 한다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책은 체질을 바꿀 수 있는 기업만이 살아남고, 이를 위해 지킬 것은 지키되 버릴 것은 과감하게 버리는 노력이 절실하다고 지적한다. 스와치가 디지털시계의 흐름에 적응하면서도 전통 기술을 이어와 세계적인 명품 시계 생산 기업이 된 것도, 애플이 사업 분야를 전환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변모한 것도 이 같은 전략 때문이다. 저자는 싸우기 전에 이기는 법을 알고, 이기기 전에 변화에 능동적인 기업만이 영속할 수 있음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소개한다. 1만 5,000원.

40년간 이어온 세계화 논쟁 되짚어

■ 세계는 어떻게 움직이는가(앤드루 존스 지음, 동녘 펴냄)= 책의 부제는 세계화를 보는11가지 생각이다. 저자는 1970년대부터 시작된 세계화를 둘러싼 논쟁에 대해 여전히 명확한 결론이 나지 않았으며 세계화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40년간 이어져 온 세계화 논쟁의 핵심을 되짚고, 앞으로의 방향을 고민하자고 말한다. 울프, 프리드먼과 같이 세계화를 긍정하는 입장부터 클라인, 스티글리츠 등과 같이 세계화에 개혁이 필요하다는 주장까지 한 권에 담아 세계화 논쟁에 대해 다시금 점검할 수 있게 해 준다. 1만 7,000원.



99%가 놓치는 세일즈 비법

■ 비즈니스메이커(한준혁 지음, 지식인하우스 펴냄)= 저자는 현장에서 만나는 세일즈맨을 둘로 나눴다. 전설이 되는 자와 잊혀지는 자. 전자는 1%의 전설이 되고, 나머지는 99%로 남는다. 책은 1%의 전설이 되는 세일즈맨의 비법을 담았다. 필립 코틀러의 마켓 3,0 시장 이론을 1% 세일즈맨들이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99%로 남는 세일즈맨들이 놓치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지 현장에서 답을 찾았다. 애플의 브랜드 마케팅, 베네통의 소통 세일즈, CGV 붉은 립스틱의 비밀 등 트렌드를 앞서 가는 1% 세일즈맨의 남다른 전략이 담겨있다. 1만 2,800원.

창의적 뇌 만드는 훈련방법

■ 우리는 어떻게 창의적이 되는가(셀리 카슨 지음, 알에이치코리아 펴냄)= 저자는 하버드생 사이에서 대표적인 명강의로 손꼽히는 '창의성: 광인과 천재와 하버드생'으로 미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명실공히 창의성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책에서 저자는 뇌에 관한 과학적 연구를 토대로 우리가 창의적이 되는 순간, 그'특정 상태'를 7가지로 정리하고 일상에서 그 상태에 들어가 뇌를 활용하는 방법을 하나하나 안내한다. 일상의 훈련을 통해 잠들어 있는 우리의'창의적 뇌'를 일깨우는 훈련방법을 소개한다. 1만 3,000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