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PGA 코리안군단 올해 129억원 벌었다

한국(계) 선수들은 공식 경기를 모두 마친 2012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1,181만달러(약 128억5,000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금 순위에서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타이거 우즈(미국)가 각각 804만달러와 613만달러로 1ㆍ2위를 차지한 가운데 한국(계) 선수로는 재미교포 존 허(22)가 269만달러(약 29억원)로 28위에 올라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재미교포 케빈 나(29)가 202만달러로 38위, 위창수(40)는 184만달러로 43위에 올랐다. 노승열(21ㆍ타이틀리스트)과 배상문(26ㆍ캘러웨이)은 각각 49위(162만달러)와 83위(116만달러)로 성공적인 루키 시즌을 보냈고 ‘맏형’ 최경주(42ㆍSK텔레콤)는 102위(96만달러)로 마감했다. 양용은(40ㆍKB금융그룹)은 45만달러로 153위에 머물렀으나 2009년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2013년에도 PGA 투어 출전권을 유지할 수 있다. 2년차 강성훈과 신인 대니 리, 리처드 리는 퀄리파잉(Q)스쿨을 치르거나 내년 PGA 2부 투어를 뛰어야 한다.



한편 PGA 투어는 오는 1월4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대회로 2013시즌을 시작한다. /박민영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