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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일교차 큰 가을철, 식중독 주의하세요”

가을 나들이를 나가 도시락을 먹다가 식중독에 걸리는 사고가 잦아 주의가 요망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교차가 심한 가을철에는 방심하면 식중독에 걸리기 쉬우므로 도시락 등을 준비할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15일 당부했다.

가을에는 무더운 여름보다 식품 위생에 신경을 덜 쓰게 되지만 낮 기온이 높아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쉽다.

지난해 9~11월 사이 보고된 식중독 발생건수는 79건으로 여름(6~8월)의 발생건수인 75건보다 많았다.

이 때문에 도시락을 준비할 때는 음식재료를 깨끗하게 씻고 음식을 중심부까지 완전히 익혀야 한다. 밥과 반찬은 충분히 식힌 후에 뚜껑을 덮어 보관하고 조리한 음식은 4시간 안에 먹는 것이 좋다.



음식을 만들거나 먹기 전에 손을 반드시 닦고 약수터를 이용할 때는 먹는 물 수질검사 성적서를 확인해야 한다.

식약처는 “음식을 먹을 때 손 씻기와 익혀 먹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식중독 예방법과 신고요령 등은 식중독 예방 대국민 홍보사이트(www.mfds.go.kr/fm)와 모바일 웹(m.mfds.go.kr/f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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