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경기본부, 호주·뉴질랜드 시장개척단 모집

화성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오는 7월 5~11일까지 호주 시드니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2015 호주·뉴질랜드 시장개척단’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 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화성시에 사업장(본사) 또는 공장 등록된 제조업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화성시청이나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를 참조해서 신청하면 된다.

중진공 경기지역본부는 참가기업 가운데 10개 기업을 선정, 지원한다.



이경돈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장은 “세계경제 회복에 따라 확대되는 수출수요에 대응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특히 우리 중소기업들이 FTA를 활용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FTA 체결국으로의 진출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