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4.8%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오히려 13.6%나 상승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의 28.4%를 차지했던 초고성능 타이어의 비중이 올해 3·4분기에는 31%까지 상승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해외 매출 비중이 82% 가량 되는데 원화강세의 영향으로 전체 매출액은 불가피하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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