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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부산시 사하구 구평동 산40-1번지를 개발해 'e편한세상 사하2차'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8개 동 규모로 △전용 59㎡A 168가구 △59㎡B 82가구 △59㎡C 85가구 △74㎡A 50가구 △74㎡B 25가구 △84㎡A 309가구 △84㎡B 225가구 △84㎡C 2가구 총 946가구로 구성된다.
단지에서 롯데마트(사하점)와 홈플러스(장림점), 구평주민센터, 사하경찰서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교육시설은 지구 내 초등학교가 신설예정이며 구평초와 대동중, 대동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오는 2016년에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다대포선(신평역~다대포)이 연장되고 거제도~해운대를 잇는 천마산 터널도 개통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4 베이(탑상형 제외) 평면을 적용했고,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판상형 구조에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또 대형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대폭 강화하고, 일부 가구 드레스룸에는 환기기능을 높인 환기창이 설치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8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2015년 사하구의 평균 분양가 839만원 대비 다소 저렴한 수준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2014년 9월 분양한 'e편한세상 사하'의 경우 일반공급 1,057가구 모집에 2,274가구가 접수해 평균 2.15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공급한 1차 1,068가구와 함께 2,014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된다.
금융혜택은 중도금(60%) 무이자가 적용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되고, 당첨자는 22일 발표된다. 계약은 27일~29일까지 진행하며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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