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기평택항만공사, 물류업계 실무진 초청 홍보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홍철)는 2일 평택항 홍보관에서 해운·항만 물류업계 실무진을 초청 '평택항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CJ대한통운, 고려해운, 신성해운, 케이씨티시 등의 기업인과 한국해사문제연구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 기업인들은 평택항 부두시설 및 항로 운영현황, 인근 산업단지 입지 현황, 화물유치 인센티브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항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이들은 컨테이너, 자동차, 일반화물 부두를 견학한 뒤 항만안내선 ‘씨월드호’에 승선해 항만 부두시설 전반을 둘러봤다



최 사장은 “평택항은 수도권과 중부권의 관문에 위치하고 있어 물류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중국과 최단거리에 위치해 대중국 교역의 최적지”라고 말했다.

고려해운의 한 관계자는 “내륙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이용에 편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고 중국과 최단거리에 있어 중국향발 화물을 처리하는데 가장 우수한 것 같다”며 "하지만 평택항 활성화를 위해 여러 가지 필요요건들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어야 되는데 버스 배차 간격이 너무 길고 택시잡기도 수월치 않는 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중교통 체계가 아쉬운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