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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ㆍ4분기 전국 4만8,000여가구 입주
입력2011-04-22 11:09:53
수정
2011.04.22 11:09:53
김정곤 기자
국토부 입주예정 아파트 발표
올해 2ㆍ4분기에는 전국적으로 총 4만8,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입주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4~6월에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전국 총 4만8,763가구라고 2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만6,903가구, 지방 2만1,860가구다. 서울은 6,999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월 별로는 4월 9,916가구, 5월 2만90가구, 6월 1만8,757가구가 대기 중이다.
공급주체 별로는 공공이 2만6,109가구로 전체의 54%를 차지하고 민간이 2만2,654가구다.
국토부는 이 가운데 임대시장 안정을 위해 광주 수완, 인천 향촌, 김제 교동, 음성 삼성지구 등에 공급되는 공공아파트 5,375가구에 대해 입주시가를 한달 씩 앞당겼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85㎡ 이하가 3만7,181가구로 72%에 달하고 85㎡ 초과 중대형은 1만3,582가구(28%)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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