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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 프로그램] 기자가 만나는 세상 현장 21 外

北의 연평도 포격 도발이 남긴 것

조선백자 전통 잇는 김정옥 장인

北의 연평도 포격 도발이 남긴 것
■기자가 만나는 세상 현장 21(SBS 오후 8시50분)
연평도 포격 사건이 발발한 지 6개월이 지난 지금 상처가 아물지 않은 채 살아가는 사람들을 밀착취재했다. 연평도에는 아직 포격으로 전파된 가옥들은 반년 전 모습 그대로 남아있고, 주민들은 임시조립주택에 거처를 마련해 불편하게 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고(故) 서정우 하사, 문광욱 이병을 떠내 보낸 해병대는 오늘도 실전 훈련에 힘을 쏟고 있다. 포격사건 전 적지 않은 돈을 들여 바다에 두고 떠난 꽃게잡이 어망을 거두고 있는 어민들은 아직도 당시의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불안에 떨고 있고, 눈물을 허락하지 않는 해병대는 북한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대한민국 영토에서 터진 무력도발이 우리에게 남긴 것은 무엇인지 집중취재한다. 조선백자 전통 잇는 김정옥 장인
■직업의 세계-일인자(EBS 오후 10시40분)
일본 다도인들에게 도예가 김정옥의 명성은 높다. 그의 작품이 특히 사랑받는 이유는 조선의 정호다완((井戶茶碗)을 정교하게 재현했기 때문이다. 정호다완은 조선시대 서민들이 쓰던 생활다구로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국보로 지정됐다. 조선백자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중요무형문화재 사기장 김정옥씨를 소개한다. 김 사기장의 작품은 전통 계승은 물론 미국 스미소니언박물관, 영국 대영박물관에도 작품이 소장되는 등 현대적 명품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전통 방식 그대로 흙을 반죽하고 땔감도 소홀히 하지 않는 장인으로서의 직업관과 삶에 대한 철학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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