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최진실 자서전', 유가족도 모른 채 출간


'최진실 자서전', 유가족도 모른 채 출간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배우 고 최진실의 자서전이 유가족도 모른 채 출간돼 논란이 일고 있다. 출판사 '책이 있는 마을'은 15일 란 제목의 책을 출간했다. 책은 최진실의 서명과 함께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은 지 어언 20년이 넘었다'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머리말과 죽기 전 그를 만나 인터뷰한 기자 세 명의 글이 실려 있다. 하지만 책 내용은 최진실의 1996년 출연작인 영화 와 1997년 영화 로 끝을 맺는다. 이 책은 같은 출판사에서 1998년 7월 발간됐던 책으로 최근 최진실 사망 사건 뒤 재발간 된 것이다. 하지만 책 어디에도 '재발간'이란 설명은 없다. 무엇보다 이번 재발간이 논란에 휩싸인 점은 유가족이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출판사 측은 "1998년 최진실씨 측과 출판 계약 당시 저작권은 5년이 기본이고, 이후 매년 1년씩 연장하는 것으로 했다. 또한 해지 통보가 없으면 자동 연장이 된다"면서 "이번 재발간에 법적인 문제는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출판사는 "최진실씨 사후 팬들의 요청으로 재발간을 결정했다"면서 "유가족 측과 상의하려 했지만 상중이라 연락이 잘 안 돼 출간 뒤 찾아가려했다"고 말했다. 출판사는 또한 "책 내용은 최진실씨를 통해 전해 받은 것이지만 실제 글을 쓴 사람은 따로 있다"면서 "저작권은 최씨와 작가 두 사람에게 있다. 작가에게는 재발간 허락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고인의 소속사는 "책 출간 내용은 전혀 몰랐다. 고인을 이용한 상술로 밖에 생각할 수 없다"면서 "법률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 최진실 관련기사 ◀◀◀ ▶ '최진실 매니저 살해범' 눈물젖은 옥중 편지 ▶ 유가족 몰래(?) '최진실 자서전' 출간되다니… ▶ 25억 사채설 유포자 희희낙낙… 최진영 '격노!' ▶ "최진실 괴담 유포한 증권사 女직원은… " ▶ '최진실 괴담' 유포자, 옷 갈아입고 취재진 따돌려 ▶ '이혼 우울증' 최진실, 사채설 용의자가 연락해와 더욱 고통 ▶ 김지후마저… 충격! 자살 직전 홈피에 죽음 예고까지 ▶ '최진실처럼… 힘들어' 트랜스젠더 장채원도 자살 ▶ 故 최진실 '또다른 폭력'에 두번 죽고 있다(?) ▶ "최진실 사망, 안재환과 연결하지마" 당부 ▶ 최진실 두 자녀는 다시 '조씨'로… 다툼 생길수도 ▶ 전 남편 조성민 '최진실 자살' 소식에 심한 충격 ▶ 이효리 "진작 왔더라면…" 故 최진실 자녀 위로 ▶ 연이은 충격에 혹시나… 정선희도 '위험한 선택(?)' ▶ 고 정다빈 모친 조문 "저렇게 예쁜데 왜.." 눈물 ▶ "조금 있다 보자" 최진실 모친 눈물의 작별인사 ▶ 이영자 "최진실 언니 따라 죽겠다" 자해 시도 ▶ 신애, 찾아와 오열… "힘든 시련 다 이겨내더니 아이 두고서…" ☞ 김건모 '최진실 술수에 넘어가' 헉! 저런짓을… ☞ 최진실, 감히(?) 탁재훈을… 이런 빽 있었네 ☞ 최진실 "몸값 몇억씩 받아도 남는돈 별로…" ☞ 최진실 "사실 나 결혼할때 이영자가…" 고백 ☞ 최진실 학창시절 성적 보니 헉! '양·가·양·가…' ☞ 최진실 사단 "이영애와 오해 풀고 싶다" ▶▶▶ 연예계 사건사고 관련기사 ◀◀◀ ☞ 재환 누나 "전화 한통 없던 정선희 거짓말… 대질심문 받겠다" ☞ '허니문 베이비' 기쁨도 잠시… 박은혜 유산 아픔 이후 ☞ 박정철-박솔미 함께 욕조에서… 민망한 '과다노출' ☞ "아직도 이런일이!" 소속사 여가수 상습 성폭행·촬영 ☞ 성형·나이조작·돈 노린 결혼… 예비신부 유채영 '눈물' ☞ "자살까지…" 오대규 힘겨웠던 결혼생활 고백 ☞ 정양, 배타고 남성3명과 '즐기다' 北에 총격당해 ☞ 이혼공방 박철 '술자리 성관계' 지출액 상상초월(?)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