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7인치 LCD패널가격 이달 소폭 하락 전망"
입력2005-01-07 10:13:33
수정
2005.01.07 10:13:33
17인치 크기의 컴퓨터 모니터용 액정표시장치(LCD)패널 가격이 공급 부족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이달에 소폭 하락할 것이라고 대만의 LCD업체 청화픽처튜브(CPT)가 6일 전망했다.
대만 전자시보에 따르면 CPT의 한 고위 관계자는 모니터 제조업체들 사이에 LG필립스LCD와 대만 LCD업체들이 현재보다 낮은 공급가격을 제시할 것이라는 소문이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지만 모니터 제조업체들은 LCD 패널의 공급량이 수요에 비해 약간 부족한 상태여서 LCD 업체들이 큰 폭으로 가격을 내리지는 않을 것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히고있다고 전자시보는 전했다.
현재 17인치 LCD패널 평균판매가격은 최저치인 대당 150달러보다 조금 오른 15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자시보는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