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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전동휠체어등 전자의료기기 안전기준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장애인과 고령자 사용이 늘고 있는 전동휠체어 및 의료용스쿠터의 안전성 및 성능을 강화하는 '전자의료기기 기준규격 개정안'을 입안예고한다고 19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이들 제품들을 허가받으려면 조명등(주행등, 방향지시등)과 반사경 장착을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식약청 관계자는 “전동휄체어와 의료용스쿠터 사용자가 자동차 도로변을 지나다니는 경우가 있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며 “우천시나 야간에 자동차사이를 이동할 경우 식별을 쉽게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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