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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순 선생 개인전 11일부터 열린다

17일까지 인사동 서울화랑서


김예순 선생 개인전 11일부터 열린다 17일까지 인사동 서울화랑서 정승량 기자 schung@sed.co.kr 경북도미술대전 초대 작가이자 심사위원이며 퇴직 후 전업작가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예순(사진) 선생의 8회째 개인전이 11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인사동 서울화랑에서 열린다. 고향 주변의 풍경을 주된 소재로 삼아 예술세계를 창조하는 작가는 색채원근법을 이용, 대상의 강렬하고 인상적인 장면을 포착해냈다. 70% 정도는 나이프 작업으로 당시에 느껴지는 인상을 담아내는 김 선생은 그동안 40년간 교직생활을 하며 미술부를 지도해 전국적 성과를 내는 등 인재양성에도 힘써왔다. 지난해 9월 작품에 더욱 열정을 쏟기 위해 퇴직, 시내에 작업실을 내고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이번 회갑전에는 서울화랑과 함께 청담동 지구촌갤러리에서도 함께 전시를 연다. 한소라 서울화랑 대표는 “김 선생은 다작보다 심도 깊은 작품 완성을 위해 매일 6~7시간씩 작업에 몰두하면서도 석 달에 세 점 정도만 그림을 그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화랑에서는 전시주간인 오는 14일 피아니스트 윤강욱씨의 작은음악회를 마련해 미술과 음악이 함께하는 운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02)722-5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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