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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인터넷 시대 열린다

5기가바이트(GB)급 고해상도 영화 한편을 40초만에 내려받을 수 있는 기가(Giga)인터넷 도입이 본격화된다.

6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 기가인터넷 시범사업자로 KT컨소시엄,SK텔레콤 컨소시엄,LG유플러스 컨소시엄, CJ헬로비전 컨소시엄, T브로드 등 5곳을 선정하고 개별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가인터넷은 현행 광대역 100Mbps급 인터넷보다 최대 10배나 빠른 1,000Mbps(1Gbps) 속도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기술이다. 올해는 지난해 참여했던 KT, LG유플러스, CJ헬로비전 컨소시엄 외에 SK텔레콤 컨소시엄과 T브로드가 추가됐다.



방통위는 올해 기가인터넷 시범사업에 정부예산 27억원을 포함해 총56억원을 투입해 5,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기가인터넷을 시범제공하고 연내 상용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범사업을 통해 서울, 대구,부산 등 대도시를 비롯해 여수엑스포타운, 세종신도시 등 다른 지역에도 기가인터넷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방통위는 기가인터넷 이용 확대를 위해 실시간 초고화질(UHD) 영상서비스, 적응형 멀티스크린 서비스 등 새로운 서비스도 발굴해 시범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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