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환율체계 유연하게 만들것" 우샤오링 인민銀부총재 우샤오링(吳曉靈) 인민은행 부총재가 24일 "금융개혁을 가속화하기 위해 환율체계를 보다 유연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 부총재는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한 금융포럼에서 "금리를 보다 시장지향적으로 만들어야 하며 환율도 보다 유연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앙은행은 예금과 대출 금리차에 대한 제한도 폐지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입력시간 : 2006/10/2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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