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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전문대 정원 75% 수시로… 추가모집 폐지

모집인원 1만4,352명 줄어 28만2,273명 선발<br>학생부·면접으로 수시 선발



오는 2011학년도 대학입시(고교 2학년생)에서 전국 145개 전문대가 2010학년도에 비해 1만4,352명이 줄어든 28만2,273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 중 75%가량은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며 추가모집은 실시하지 않는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25일 이 같은 내용의 '2011학년도 전문대 입학전형계획 주요사항'을 집계해 발표했다. ◇모집인원 1만4,352명 감소=2011학년도에 전문대학들은 총 28만2,273명(정원내 22만3,649명, 정원외 5만8,624명)을 뽑는다. 학생 수 감소로 2010학년도보다 선발 인원이 4.8%(1만4,352명)나 줄었다. 이 중 75.1%인 21만1,934명을 수시로 뽑는다. 추가모집은 별도 시기를 정하지 않고 정시 기간에 대학별로 자율적으로 충원하거나 분할 모집한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실시하는 전문대학은 올해 5곳에서 내년에는 10곳으로 늘어난다. 계명문화대ㆍ구미1대ㆍ대구보건대ㆍ동아인재대ㆍ백석문화대ㆍ서울예술대ㆍ영진전문대ㆍ울산과학대ㆍ장안대ㆍ재능대 등이 정부 지원을 받지 않고 자체적으로 812명을 입학사정관제로 뽑는다. 전형별 모집인원(정원내 기준)은 일반전형이 12만985명(54.1%)이고 특별전형이 10만2,664명(45.9%)이다. 전문대ㆍ대졸자, 농어촌 출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자 등을 대상으로 한 정원외 특별전형으로는 5만8,624명이 선발된다. ◇수시는 학교생활기록부ㆍ면접만으로 선발=수시 일반전형을 하는 130개대 모두 학생부와 면접을 활용해 학생을 선발한다. 이 중 106곳은 학생부, 2곳은 면접만 본다. 특별전형을 실시하는 140개대도 학생부와 면접을 반영하며 112개대는 학생부만, 3개대는 면접만 반영한다. 정시 일반전형을 실시하는 145곳 중 105곳은 학생부와 수능으로, 11곳은 학생부ㆍ수능ㆍ면접으로, 5곳은 수능만으로, 17곳은 학생부만으로 뽑는다. 3곳은 학생부와 면접, 2곳은 학생부와 실기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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